[영화일기] 사랑은 비를 타고..

영화감상평

[영화일기] 사랑은 비를 타고..

1 호리~!! 4 1963 0
디비익으로 받아서 봤어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옛날 영화였어여..
뮤지컬 영화라구 해야하나여?  아무튼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 영화를 보면 다 그만그만하구 특별히 재밌지두 재미없지두 않았는데..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옛날영화이지만 정말 새로웠어여..
여기에두 어김없이 명장면이 나오지여..  진켈리가 비맞으면서 '싱잉 인 더 레인~'  하던 장면..
누구나 그 장면은 다 보셨을 꺼예여..  워낙 유명한 장면이니..
영화두 정말 재미있었구 좋았어여..
보니깐 진켈리랑 숀코네리랑 조금 닮은거 같던데..  ^^
글구 저번에 대부1을 봤는데..  거기선 젊은 알파치노의 모습을 볼수 있찌여..
보면서 누구를 닮은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보면 알파치노 젊었을때랑 실베스타 스탤론 젊었을때랑 마니 닮은거 같더라구여..
의의를 제기하신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근래에 '사랑을 비를 타고'와 '데블스 에드버킷'과 '여인의 향기'를 봤는데 모두 정말 재미있구 좋았어여..  간만에 좋은 영화를 마니 본거 같아서 좋더라구여..
'데블스..'랑 '여인의 향기'는 다음에 감상평 남길께여..
군데 '데블스 에드버킷' 떴나여?
전 굉장히 재밌고 흥분하면서 봤는데 어땠는지 궁금해여..
그 당시 그리 성공한 영화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흥행은 했나?  평은 어때여?
에구..  넘 많은걸..  ^^;
암튼 영화인들 모두 행복하세여~!!

멜깁슨 알파치노 화이팅~!!!

작품성 ★★★★☆
오락성 ★★★★☆

★ 5개 만점중 제 나름데로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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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배재훈  
닮은 배우들 이야기라 그런데...
 혹시 캐논 인버스 보셨나요?
 보시면서 한번 닮은 배우들을 꼽아 보세요. 무지 많습니다. 무슨 배우들 벤치마킹해서 닮은 놈들만 내놓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솔직히 몇몇 배우만 빼고는 원판으로 생각되는 인물들보다 연기력은 두수쯤 위인것 같더군요.
 그럼...
1 배재훈  
싱잉 인 더 레인...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죠.
 무성 영화와 유성 영화의 교체기에
 영화 제작자들의 모습과 배우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사적인 영화라고나 할까요?
 좀 더 사실적인 영화의 탄생은 배우 자체의 모습도
 좀 더 인간적이고, 좀 더 정감이 넘치는 인물로 그려지기를
 바라고 있죠. 궁극적으로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영화에서의 요구가 아닌,
 인간의 실제 삶에서의 좀 더 인간다운
 좀 더 정감어린
 좀 더 애정이 가는
 그런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1 배재훈  
것들이 아니었을까요?
1 blue  
짱구가 귀엽긴하져 그리구 싱잉인더레인은 시계태엽오렌지서두;;; 뮤지컬부분은 정말 압권이더군여 영화를보면 너도나도 탭댄스에다가 다 노래를 잘하더군여 그 빽빽이 아줌마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