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롤랜드 아자씨...

영화감상평

2012....롤랜드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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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자씨는 독일태생이신데 영화는 참으로 아메리칸스러운 영화만 만드신단말이지..

정말이지 미국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감독님이시다...

인디펜던스데이"를 시작으로 패트리어트(늪속의여우)"....10000 BC"...

그리고 이번에 2012"까지 아주 미국역사속에 푹 빠져서 사신다..

물론 중간에 투모로우나..고질라도 있지만..성조기나 미대통령은 절대 안빠진다..

특히 위에 열거한 저 세영화는 진정 아메리칸스러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면 하필 미국 독립기념일 2틀앞두고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

물론 미대통령이 가만있지않는다..손수 전투기를 몰고 나가셔서 통쾌하게 무찔러 주신다.

타이밍 기가막히게 미국독립기념일이 지구독립기념일이 되는날이다..

뭐 패트리어트"는 영국의 폭압에 대항하는 미국독립전쟁영웅 벤자민에 관한영화고..

참 이영화도 막판 성조기 들고 슬로우모션으로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난 첨 이영화보고 문득 예전 TV에서 보여주던 배달의기수"가 생각났다..ㅎㅎ;

그리고 10000 BC" 이영화도 상영후 각언론에서 미국의 짧은 역사에 관한 콤플렉스가

반영된게 아니냐는 후문도 일었던 영화다...다행이 여기엔 미대통령이 안나오신다..ㅋㅋ;

그리고 2012"...헉..흑인대통령이 등장한다...오바마를 의식해서일까?..

물론 영화속 미국대통령이 흑인이였던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상깊었던 양반은 그전 딥임팩트"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셨던 모건프리만" 아자씨..

음..이아자씨 얼마전에 손녀때문에 욕보셨다..^^;...갑자기 웬 삼천포가 흠흠;..

근데 이번 2012"에 나오는 흑인대통령은 전작의 작품들 성향의봤을때

참으로 뒤숭구리하다 할수있겠다...얘기하다보니 갑자기 대니"아자씨한테 미안하네..ㅋㅋ

아무튼 이영화보는내내 롤랜드아자씨의 전작들이 머리속을 스쳐가면서 묘한 기분이 들더이다.

그렇다고 내가 반미주의자는 절대아니다...단지 이아자씨 영화성향이 내가생각했을땐

참 독특하신 분이구나 생각해서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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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7 촌장  
이 영화의 철학은 오로지 돈입니다.
많이 벌어서 미국이 많든 방주에 타자. 그렇지 않으면 니들은 죽는다.
다른 철학적인 이유. 묵시록적인 이유가 이 영화에 있습니까?
가족이 잠깐 나오지만... 언제나 중산층 백인가족.

1990년대 중반인가요? 적그리스도에 대한 영화가 줄줄이 나왔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 우후죽순 멸망에 관한 영화가 요즘은 대세이구요.

예날 오멘보다 못한 2012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