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매니아를 위한 "마스터즈 오브 호러"

영화감상평

호러 매니아를 위한 "마스터즈 오브 호러"

1 김광영 7 3273 3
2005년 할로윈을 앞둔 10월 28일 미국 쇼타임 채널을 통해 첫 방영을 시작한 이래 각각 60분 분량의 13편의 작품 "<마스터즈 오브 호러(Masters Of Horror)> 시리즈"

존 카펜터, 돈 코스카렐리, 토브 후퍼, 다리오 아르젠토, 럭키 매키, 존 맥너튼, 존 랜디스, 믹 개리스, 조 단테, 스튜어트 고든, 래리 코헨, 윌리엄 말론, 미이케 다카시. 영화사에 이름을 남긴 거장들에서 개성과 신선함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젊은 감독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매력적인 13명의 호러 감독들의 신작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마스터즈 오브 호러> 목록

1.돈 코스카렐리 <마운틴 로드> Incident on and Off a Mountain Road
대표작(환타즘 쓰리즈,등등)
2.스튜어트 고든 <마녀의 집> H.P. Lovecraft's Dreams in the Witch-House
대표작(저주받은 목걸리,지옥인간,좀비오,등등)
3.토브 후퍼 <죽은 자의 춤> Dance of the Dead
대표작(텍사스전기톱살인,폴터가이스트등등,)
4.다리오 아르젠토 <제니퍼> Jenifer
대표작(서스페리아.샤도우,페노미나,왁스마스크,등등)
5.믹 게리스 <초콜렛> Chocolate
대표작 (슬립워커스, 싸이코 4,크리터스 2)
6.조 단테 <병사들의 귀환> Homecoming
대표작(스몰솔저,그렘린,유령마을,이너스페이스,하울링,환상특급.등등)
7.존 랜디스 <사슴여인> Deer Woman
대표작(브루스부라더스,환상특급,런던의늑대인간,등등)
8.존 카펜터 <담배자국> John Carpenter's Cigarette Burns
대표작(할로윈,괴물,빅트러블,투명인간의사랑,매드니스,저주받은도시,슬레이어.등등)
9.윌리엄 말론 <저주의 금발머리> The Fair-Haired Child
대표작(피어닷컴,헌티드 힐)
10.럭키 매키 <식 걸> Sick Girl
11.래리 코헨 <지옥행 히치하이커> Pick Me Up
대표작(제3의공포,엠브란스,버닝시티, 등등)
12.존 맥너튼 <해켈의 공포> Haeckel's Tale
대표작(와일드씽,'헨리 연쇄 살인범의 초상'등등)
13.미이케 다카시 <임프린트> Imprint
대표작(오디션,착신아리,비지터 큐,이치더킬러,쓰리몬스터,데드 오어 얼라이브.등등)

노골적인 성적묘사,리얼한 엽기,잔혹묘사,호러매니아들은 볼만합니다.
예전 TV쓰리즈 엑스파일 이나.환상특급 못지 않은 기괴하고 엽기적인 내용들이
많네요..TV쓰리즈 이면서도 여자들의 나체 모습이라듣지 잔혹,엽기 모습이 리얼하게
나옵니다..끝부분에서 충격적이라든지 반전으로 끝나는게 많습니다..
현재 자막은 1,2,3,4,5,8,9,10,13,편 까지 나와서 저도 그것뿐이 못 보았습니다
자막이 나오는 데로 나머지들도 감상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4편 제니퍼 가 가장 엽기적이 였던거 같습니다..

호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감상을 자제 하시길 바랍니다.
호환,마마,전쟁 보다 무서운 결과를 초래 할수 있습니다. 임산부,노약자,어린이,청소년,심장이 약하신분은 감상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노골적인 성적묘사와, 엽기적인 화면으로 충격을 받을수 있습니다..(8편의 "담배자국" 처럼 영화 한편이 큰 충격을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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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강용현  
오! 이런게 있었군요.
돈 코스카렐리라면... 판타즘의 감독 아닌가요?
암튼 거론된 감독들  이름만 들어도 맘이 설레는 군요.... ^^
G DUNHILL  
자막 나온것은.. 전부 감상했습니다.  그중에서..  미이케 다카시의 임프린트와.. 존 카펜터의 담배자국이  가장 인상적이였고.. .. "식걸" 이라는 영화를 가장 즐겁게 감상했던것 같네요. ㅎ
1 전날의섬  
저도 자막 기다린지가 참 오래된거 같네요..
전 담배자국하고..제니퍼..대단했던거 같습니다
1 흰구름  
네 저도 제니퍼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_-
1 CAAL  
저 사람들이 다 모였단 말인가...소름이 돋을정도네...기대 만빵
1 이명우  
좀 당황스런 장면들이 연출되네요 경쟁의식에서 그런지 그리고 임프린트 만든 동양감독
아무리 소재의 다양화와 표현의 자유가 있다곤하지만 눈살이 찌푸려지고 또 충격먹었네요
보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9 곽노성  
잔인한 장면이 참 많아서.. 전 보는내내 불쾌했습니다...
호러물로써는 무서운것보다 잔인함을 더 내새우는 작품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