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의 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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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크게 후회를 하였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기한을 정하라 한다면 그땐 만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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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 적은 대사입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픈 가사입니다...
개인적으로 홍콩영화를 즐겨보지 않는데...어제 2편을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1편 월광보합은 많이 웃었고 2편 선리기연은 웃다...눈물이 핑도는 영화였습니다.
주성치 영화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이 좀 바뀌네요...
1편은 정말 코미디구요...2편은 중간중간 특히 마지막에 다다르면...슬프네요...
여자주인공(반사대선)이 우마왕대신 창을 맞고 하늘에서 떨어지면서..손오공이 손을 잡으며..머리가 조여오는것을 참으며...마지막까지 손을 안놓으려는 장면....
키스하면서 흑백으로 회상하는 장면은 너무 슬프고도 아련해요..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걸어가는 손오공의 모습과....
삼장법사, 사오정, 저팔계와 마을을 벗아나가면서 ....머언 뒤를 바라보는 손오공의 모습은...
처음에는 손오공이 좀 징그럽게 느껴졌으나...그의 마음을 대신 느껴볼수 있는 감정이 생기네용...
음악도 참 잘 어울립니다..인터넷에 찾아보니..동사서독에도 나왔던 음악이라고 하는데....
음반점에 가서 사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흔히들 주성치하면 혼자 오버하고 코미디위주의 연기배우라고 생각들하는데요..저 역시 그런 부류의 하나였습니다만..서유기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
아직 안보신분들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추천합니다.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크게 후회를 하였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기한을 정하라 한다면 그땐 만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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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 적은 대사입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픈 가사입니다...
개인적으로 홍콩영화를 즐겨보지 않는데...어제 2편을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1편 월광보합은 많이 웃었고 2편 선리기연은 웃다...눈물이 핑도는 영화였습니다.
주성치 영화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이 좀 바뀌네요...
1편은 정말 코미디구요...2편은 중간중간 특히 마지막에 다다르면...슬프네요...
여자주인공(반사대선)이 우마왕대신 창을 맞고 하늘에서 떨어지면서..손오공이 손을 잡으며..머리가 조여오는것을 참으며...마지막까지 손을 안놓으려는 장면....
키스하면서 흑백으로 회상하는 장면은 너무 슬프고도 아련해요..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걸어가는 손오공의 모습과....
삼장법사, 사오정, 저팔계와 마을을 벗아나가면서 ....머언 뒤를 바라보는 손오공의 모습은...
처음에는 손오공이 좀 징그럽게 느껴졌으나...그의 마음을 대신 느껴볼수 있는 감정이 생기네용...
음악도 참 잘 어울립니다..인터넷에 찾아보니..동사서독에도 나왔던 음악이라고 하는데....
음반점에 가서 사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흔히들 주성치하면 혼자 오버하고 코미디위주의 연기배우라고 생각들하는데요..저 역시 그런 부류의 하나였습니다만..서유기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
아직 안보신분들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추천합니다.
6 Comments
제대로본 주성치 영화는 소림족구하고 서유기뿐인데요. 그만큼 주성치 영화는 제 취
향에 맞질 않아서 .. ㅡㅡ
특히 감명깊게 본 영화는 역시 서유기 2편...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음악과 장면이 정
말 인상깊었습니다. 사랑하는 주인과의 연을 끊고 돌아서는 그 찢어지는듯한 그 슬
픈 장면을 진짜 대수롭지 않게 건들건들 뛰며 삼장법사 일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되려 내 가슴 한쪽이 막 에리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T_T
그 마지막 장면의 결코 가볍지 않은 그 여운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심금을 울렸던 그 BGM이나 찾으러 돌아댕겨볼까나... ㅡ.ㅡ
향에 맞질 않아서 .. ㅡㅡ
특히 감명깊게 본 영화는 역시 서유기 2편...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음악과 장면이 정
말 인상깊었습니다. 사랑하는 주인과의 연을 끊고 돌아서는 그 찢어지는듯한 그 슬
픈 장면을 진짜 대수롭지 않게 건들건들 뛰며 삼장법사 일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되려 내 가슴 한쪽이 막 에리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T_T
그 마지막 장면의 결코 가볍지 않은 그 여운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심금을 울렸던 그 BGM이나 찾으러 돌아댕겨볼까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