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가 현재 2024년 기준으로 한국 나이 36살 영화 촬영 당시는 27살 한창 무르익고 젊은 리즈시절이라고 봐야겠다. 들어 올린 모습을 봤더니 자연산이네? 아주 바람직한 작품에 임한 것에 찬사를 보낸다. 뭐 고은이처럼 음부를 보인 것은 아니었으나 그만하면 충분했다. 눈요기 제대로 했어. 수많은 스탭들 있는 자리에서 연기파 배우와 그 정도의 섹스씬이면 대단히 잘한 것이야. 옷을 벗고 이 정도 열연이면 상을 타야 했는데....뻔히 아는 흔한 스토리 뭐가 그리 중요해? 진짜 기방에 있는 기녀였다면 갈 때마다 찾아댈 정도의 미모라고 본다. 아주 잘 어울렸어. 한복 입은 자태도 그렇고 몸매가 좋지 않으면 그런 요염함은 나오기가 어렵지. 이런 용감한 여배우들이 많아야 한국 영화가 발전할 것인데 그러질 않는단 말이지...다 늙어서 보여주면 무슨 소용? 한나처럼 작품이 필요로 하면 벗을 수 있는 프로의식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