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스포없음)
큰집 출발하기 전에 조조할인으로 하나 끊고 바로 갔었습니다.
결과는 예상보다 조금 좋았던 정도?
일단 주연과 조연 모두 각각의 캐릭터가 서로간에 눌리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캐릭터성을 잃지 않아서 주조연 모두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캐릭터 자체를 아주 잘 만든것 같더군요. 맨날 담배나 피우면서 심심하면 "훡유"나 날리는 콘스탄틴도 좋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미드나잇이나 루시퍼 등 등장은 짧았지만 주연 못지않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전 이영화 보러갈때 액션을 크게 기대하고 갔지만 액션은 생각만큼 통쾌하진 못했고 특수효과가 참 볼만합니다. 악마의 CG도 좋지만 지옥의 풍경이 그럭저럭 멋지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맘에 들었던게 이 영화에는 키스씬이 없다는 것이죠. 영화 끝까지 할듯 말듯하면서 관객을 놀립니다. 충분히 넣을 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콘스탄틴 자체의 스타일을 위해 자제한 감독의 연출이 좋더군요.
그렇지만 각본은 만족스럽진 못한 수준이었네요. 한 예로 레이챌 와이즈가 계속 "I dont know"를 외칠때와 입김으로 단서를 찾아내는 장면에선 연속극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뭐, 종합해서 본다면 꽤나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가브리엘이나 루시퍼 등 성경에 나오는 캐릭터를 표현한것도 볼만하고 말이죠.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이해는 제대로 못했지만.. 가기전에 그런 인물들에 대해서 찾아보는것도 괜찮겠군요.
단!!!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장면을 주시하세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2편도 나올듯.
결과는 예상보다 조금 좋았던 정도?
일단 주연과 조연 모두 각각의 캐릭터가 서로간에 눌리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캐릭터성을 잃지 않아서 주조연 모두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캐릭터 자체를 아주 잘 만든것 같더군요. 맨날 담배나 피우면서 심심하면 "훡유"나 날리는 콘스탄틴도 좋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미드나잇이나 루시퍼 등 등장은 짧았지만 주연 못지않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전 이영화 보러갈때 액션을 크게 기대하고 갔지만 액션은 생각만큼 통쾌하진 못했고 특수효과가 참 볼만합니다. 악마의 CG도 좋지만 지옥의 풍경이 그럭저럭 멋지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맘에 들었던게 이 영화에는 키스씬이 없다는 것이죠. 영화 끝까지 할듯 말듯하면서 관객을 놀립니다. 충분히 넣을 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콘스탄틴 자체의 스타일을 위해 자제한 감독의 연출이 좋더군요.
그렇지만 각본은 만족스럽진 못한 수준이었네요. 한 예로 레이챌 와이즈가 계속 "I dont know"를 외칠때와 입김으로 단서를 찾아내는 장면에선 연속극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뭐, 종합해서 본다면 꽤나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가브리엘이나 루시퍼 등 성경에 나오는 캐릭터를 표현한것도 볼만하고 말이죠.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이해는 제대로 못했지만.. 가기전에 그런 인물들에 대해서 찾아보는것도 괜찮겠군요.
단!!!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장면을 주시하세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2편도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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