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넘!! 이 한마디는 하고 싶네요..

많은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내린 관계로 새벽에 저 멀리 강변CGV까지 가서 보게 되었네요..
내리기 전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내용은 그닥 좋은것 같진 않지만,
영화전개나 배우들의 연기가 매끄럽게 이어져 괜찮은 영화가 된 것 같네요..
저예산 영화라 생각되는데.. 이정도로 수작을 만들어 낸걸 보면 시나리오도 괜찮았을것 같구요.

자신의 바램에 대한 동경을 내면연기로 보여주는데
대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더욱 느낌이 잘 전달이 되었던것 같구요,
조재현의 나쁜남자 필이 아주 쪼금 나는데,,
주인공의 양아치 필은 어딘지 멋지게 그려져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마지막 장면에 그렇게(?) 보여줄거라면 말이죠.. 지금 제가 뭐라고 하는지..

암튼~ 간만에 괜찮은 한국영화를 본 것 같네요..
소지섭,, 참 멋진 배우라고 생각이 들게 되었네요..

'영화는 영화다'에 저는 3.9


// 최근 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평..
// 신기전(2.9)
// 다크나이트(4.0), 적벽대전(3.8), 테이큰(4.6), 쿵푸팬더(3.9), 원티드(3.5), 핸콕(3.3)
// 강철중(4.1), 아이언맨(3.6), 인디아나존스4(3.2), 나니아연대기2(3.0), 아임낫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