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을 보고.. -그리고최근영화평들

영화감상평

'월E'을 보고.. -그리고최근영화평들

1 아직총각 0 5567 0
디즈니 픽사의 '월E'를 보았습니다.

예고편을 보고는 그렇게 느낌이 오지는 않았지만, 땡기는 영화도 없고 해서,,
먼저 보신분들의 평이 나쁘지 않았기에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디즈니의 만화나 영화는 사람들의 감성을 긍정적이게 밝게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맨날 당하고 사는 짜쯩나게 순진한 주인공이라던지,
더럽고 추하고 마음속에서 거부감을 들게하는 악인이라던지,
굳이 피해 당하지 않아도 되는데 설정이 억지스러운 공포물의 인물이라던지,
그런 캐릭터가 거의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만의 생각인가?!?!

어린 친구들을 관람객으로 포함해서 그렇겠죠..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악인 혹은 인간내면의 광기를 적나라하게
그보다 더하게 보여주는 영화들 보다 저는 이런 따뜻한 영화가 좋은 것 같네요.
쿨럭,,잠시 삼천포에 갔다왔습니더~

보기전의 예상은 스필버그 'ET'의 미래-로보트-애니메이션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였었지요.
내용은 ... (직접 보세요,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Pixar전을 담주에나 가봐야겠습니다.. (~9월7일까지)

'월E' 평점에 저는 4.2를 주고 싶습니다.

// 최근 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평..
// 다크나이트(4.0), 적벽대전(3.8), 테이큰(4.6), 쿵푸팬더(3.9), 원티드(3.5), 핸콕(3.3)
// 강철중(4.1), 아이언맨(3.6), 인디아나존스4(3.2), 나니아연대기2(3.0), 아임낫데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