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개들은 보지 마라. 이글조차도..

영화감상평

한반도.. 개들은 보지 마라. 이글조차도..

1 김연수 21 3165 6
한참 전에 어떤 개자식이.. 거품물고 덤비라며 왜나라를 싸고 돌더만...난 개자식들은 상종하고 싶지 않으니.. 보지 마라..
혹여나 낚시다 싶어 따라왔다면 더더욱 돌아나가길 바란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이미 게시판을 통해 심상치 않은 이상기류를 감지했었다.

한반도를 보고 감동을 먹었거나, 편을 들거나.. 괜찮은 느낌을 받은 사람들은 일단 극우파로 분류가 되더라.
이 영화를 만들었고, 한반도 이전에도 천만관객짜리 사고를 쳤던 감독 강우석씨도 극우파.
한반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도 대부분 극우파라고 불리우고.. 

한데 극우파를 마구 생산해내는 요상한 혀들을 가만히 보다보니 면면이 사이비 좌파의 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던가?
뭐 누구 누구를 지칭하지 않아도 이사람들의 사팔이 성향은 대충 보면 알쪼고..

왜 사이비 좌파냐?  이사람들 입만 벌리면 통일인데.. 영화안에서도 말하듯 꼭 통일의 조건을 걸고 넘어가더라.
통일의 주체가 빨강색이 아니면 안되거든..
붉은색 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당신 빨강이야? 하면 인정하는 사람 1명도 없더란 말이다.
말은 빨갛게 하지만, 신분은 파랑이라고 주장하는... 쥐 뽕알 만큼이나 쬐그만 사람들.

이 분홍색(짙으면 보라색)들이 어떻다는 거냐면.. 영화 한반도의 결론이 일본의 침략과  일제36년 강점, 그동안 자행된 죄악에 대한 공식 사과인데 왜 그 결론을 그리 못마땅히 여기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보라색들은 왜국과 조선인 부역자들의 과거청산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는 애국자들이신데.. 워째 과거 청산을 제대로 하자는 영화엔 하나같이 사팔눈을 뜨냐는 것이다.
정말 보라색 맞는가?  파랑색이 과거청산을 방해한다며??

영화 한반도에서 주장하는 모든 것들이 극우파의 주장인가?
아니잖아! 그 안에 주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원래 보라색들이 좋아하는 주장 아닌가?
무조건적인 통일 .. 이거 보라색과 분홍색들이 보도블럭 깨서 던지면서 외치던 거 아냐?
빨간색들이 외치던 주장에서 한단어 빼고 외친거 다들 아는데 말야.
적화빼고..
이게 느닷없이 퍼랭이들의 주장으로 돌변한건 어디서 부터야??
지금도 퍼랭이들은 변합없이 평화적인 흡수통일을 주장하던데 말여..
밥술이나 먹는 분홍색들 조심하셔.. 평화적인 적화통일로 귀결되면 당신들 하루 옥수수 3홉으로 네식구 먹어야돼.

한나라의 주권이란게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
국새 한개로 모든 조약이 뒤집혀서 왜놈들이 발발 기는게 우습다.. 말도 안된다?
왜 안될까?
왜와 체결된 대다수의 조약이 가짜다라는건 영화에서 주장하듯 엄청난 배상으로 이어진다.
당연한거 아닌가? 모든 청구권을 5억 달러에 일본에 넘겨준 김종필과는 또 다른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일본이 "진출"이라는 표현대신 "침략"이라는 당연한 인정을 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 이게 우습게 보이나?
약해보인다고 진리가 아닌가?

그렇다면 대체 분홍색들은 어떻게 결론이 났으면 하는건가?
느닷없이 평양에서 국새가 발견되고, 그것과 별개로 북한에서 감춰뒀던 핵미사일로 일본을 위협해서 항복을 받아내나?
그건 김진명이 소설을 베끼는 거잖아?

뭐 약해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설정과 스토리, 썰렁한 비주얼, 혼란스런 캐릭터 등 약점은 상당해 보이지만, 장치들의 허술함을 싸잡아서 얘기하고자 하는 결론까지 흔들진 말자.
실용주의의 얼굴을 빌려서 원수의 발바닥을 핥는 기쁨을 원하는 극중 캐릭터.
심줄 질기게 자기도 애국이다라고 외친다.
그자의 주장이 왼 영화 게시판마다 왜나라 찬양하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쓰레기들의 주장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옳지 못한걸 주장하면서도 되려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철면피들을 이대로 두고 보며 살아야 하는걸까?
우리는 예로부터 개고기를 즐겨왔다.
하지만 이 인면견들은 죄질이 불량해서 식용으로는 도저히 못 쓸것이니...왜놈들 애완용으로라도 팔아버리자.
불량견들이 알아서 왜나라 작살 내줄테니까.

결론을 내 보자.
강우석씨의 주장은 극우만의 주장은 아니다.
좌파. 우파를 가리지 않는 우리 모두의 주장이다. 단, 일부 견공들은 빼고..
일본의 강점과 강제에 의한 조약들은 국제법상 원인무효이므로 실효가 없다.
사실 국새가 위조가 아니더라도 별 상관없지만 싹바가지 없는 왜놈들만 아직도 박박 우기고 있다.
이놈들에 붙어서. 과거청산 해봐야 뭐하나.. 차라리 가끔 던져주는 사탕이나 빨고 있지 하는 실용을 주장하는 것들... 말하기도 싫다.
영화에서 내린 결론처럼 뻔뻔한 왜인들과 평등한 이웃나라가 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가 잊어주는 것이 아니고, 왜국이 스스로 나서서 밝히고 사과하고 돌려줄건 돌려주는 것에서 비롯된다(국왕 자리에 앉아 얌전빼고 있는 전범 아들놈. 너도 사과해야 해 임마.)
때린놈은 앉아 있는데.. 맞은 놈이 굽실거리고 허리숙여서 어쩌자는 건가?
일어선 김에 밟아보기라도 하지. 제기랄.

사이비 좌파가 집권한 이후..분홍색들이 존내 많아졌다.
원조 빨강들은 죄다 색깔 바꾸고..남은 빨강들도 꺼멓게 타들어가는데.. 잘먹어서 피둥피둥한 우리나라 분홍색들이 다이어트 하고 싶은가보다.
아니면 개라도 잡아먹을 요량으로 접근하는건가??

아참 첨언 한가지 더..
노장 배우 두분이 연기해주신 친일파들의 자못 진지한듯.. 대의을 아는듯한 말투..내용 그것이 역겹지 않았다면 내가 말한 개가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란걸 알게다(이거 맨 앞에다 올려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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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5 풍마야신  
  사이코 똘마니 한분 더 나오셨네!! 그래 모든게 노무현탓이다 됐냐!! 궂이 영화감상란에 귀하의 편협한 이념적성향으로 이런 짜증나는 정치공세는 자제하시기바랍니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도 없는 초딩수준의 내용!! 그러면서 열만내는 저 졸렬한 태도!!( 또 밑에 욕지거리로 답글 달겠지!!^^)
1 히미카  
이글을 보니 오히려 한반도가 어떤 영화인줄 알겠군요. 어떤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도...
1 이민우  
관심받고 싶었쪄 성공했네
3 김충환  
글을 읽다보니 단순히 싸우려고 썼다기엔 생각할만한 내용이 좀 있는것같은데
이런식으로는 아무것도 전달되지않습니다. 그저 싸울뿐이에요.
님이 말씀하시는 "이 글을 보지말아야될 부류"들은 물론이고
한반도를 재밌게 본 사람들까지들도 기분이 미묘해지는 글이란 말입니다.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엄연히 여러사람들 다니는 사이트인데..

1 블루제독  
리플을 보니 범상치 않네요. 상대방이 앞에 있어도 저리 말을 했을까나 싶네요
단순히 객관적인 글인데,
1 아싸가오리  
증세가 심각해 보입니다.
저기... 정신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세요.
황우석 박사님을 추천합니다.
2 mIRROR  
그래도 한가위인데 차분하게~~ 실제로 만나보면 참 인간다운 분들이실텐데 말이죠..
1 김연수  
  분홍아 분홍아.. 분하지? 얼마 안 남았다.

적어도 사람과 얘기할땐 사람의 말로 하지!
개과 동물과 얘기할땐 욕찌거리 좀 해도..

사상의 편협이라 주장하는 마신님. 나는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합니다.
마신님은 어떤 넓은 사상을 가지셨는지요? 혹시 빨강은 아니신지?
보라색을 말하니 바로 이름까지 말해주는 걸로 봐서.. 잘 아시는듯 하네요?

정치공세로 보입니까?
안과 치료가 필요할것 같군요.

그나저나 힘나겠소?
고장난 스피커와 함께 깃발 들었다가  발목에 돌달고 수장됐던 기수씨가 그 출중한 연기력으로 매국총리를 연기하는거 보니... 짜증 제대로더이다(감정이입이 제대로 돼서 정말 한방 먹이고 싶어졌소).
당신들의 리더를 자임하고 싶었던 사람까지 나서서 말하고 싶었던게 뭐겠소?
그 사람이 이끌어내고 싶었던 결론이 "같이 빨자" 겠나?
아니면 수장당한 보복으로 약올리러 나온건가?

한넘 간다고 우~ 따라 가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하시오.
1 슬레이어  
좋은글이네요 물론 읽다가 뭔말인지 몰라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2 카이젤_블루  
이 분은 실제로도 그리 뵙고 싶진 않은데요.
사상이고 글이고 말이고간에 모두 원색을 좋아하시는듯 싶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색깔논쟁 자체를 짜증스러워 합니다.
그래도 몇줄인가는 읽다가... 결국은 스크롤 내렸습니다. ^-^
1 김동국  
무슨 말을 하려는거야..무슨 색깔갖고 이래 저래 말하는거 읽기 싫어서 그냥 스크롤 내렸다..쉽게 좀 써라. 뭐 저렇게 쓰면 자기가 있어보이고 유식해보이는지..참나..읽기 어려운 글은 좋은 글이 아닌 법..
1 쯧쯧쯧  
오바한다 오바해..
1 임종우  
참.. 이게 편협이 아니고 뭐란말입니까? 글을 읽어보신분이라면 느끼겠지만 '한반도란 영화를 안좋게 평가하는사람'='어설픈 사이비좌파' 인마냥 몰아가고있습니다. 게다가 '개들은 보지도 마라' 라고 함으로써 마치 태클을 건사람이 개인것 마냥 해놓았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향해(아마 글쓴분께서 생각하신 사이비좌파들을 향한 외침이신듯한데.) 반박을 하고 계신듯한데 도대체 여기있는 누구에게 (여긴 영화감상란일진데.) 반박을 하는지 정확히 구분이 되지않아 마치 그 공격적인 언행이 이곳에 오는 모든 불특정다수를향한것같아 불쾌감을 느낄수있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

이게 영화감상이라면 도대체 극좌파욕과 '극우파로본다'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거며 '개들은 보지도 말아라' 라는 공격적인 언행은 왜 하신거며. 도대체 영화감상글에왜 반박성 내용밖에 없는건지....

아...이거 나도 낚시에 걸린거가. 요즘 왜이렇게 사이코가 많은거야..
1 김연수  
첫줄에 써 있소.. 개자식이란 누구를 지칭하는지.. 윗분 자학하지 마시오.
1 원령공주  
  사이비 좌파.빨갱이 운운하는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십중팔구
딴나라당 질럿이거나 조중동 종이신문중독자이거나 해병대 전우회원들이던데..
김연수님은 어디에 속하신 분이요??

나는 당신이 말하는 일종의 좌파적 사상에 전도된 인간인데..
뭐 빨갱이라 해도 좋고..사이비 좌파라 불러도 좋소만...

도통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글을 읽고도 알수가 없네 그려..
여기 저기 동네북처럼 얻어 터지는 것이 만만한 노무현 대통령이고..
이젠 동네 개도 노무현을 보면 재미삼아 짖는다고들 합니다만...

내가 봤을땐 노무현을 까봤자 더이상 그 실익이 없을뿐더러 당신이 비판하는
사이비좌파라는 노빠일당들도 더이상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입지를 상실하여 그로기 상태인데...

여전히 사이비좌파 내지는 빨갱이에 대한 맹공을 멈추지 않는 당신의 저의는 분배라고 하는
좌파적 정책결정을 원천봉쇄해서 잘사는 놈만 배터지게 하자는 데 있다고 봅니다만..
상위 10%가 우리나라 개인소유토지의 98%를 소유하고 있다는 통계를 보고도 성장이 제일이라고 외쳐댈 인가들에겐 분배가 개짖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웃기지도 않는 사실은 상위 10%에도 들지못하는 김연수같은 부류의 충성스런 '개'들이
그 10%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한다는  것을 알고나 있을려나??

사족으로... 노무현의 정책 면면을 보면 절대 좌파적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신자유주의적
시장주의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니...이데올로기를 논하고자 한다면 공부좀
 빡시게 하고 글을 쓰든가..
어디서 개뿔 줏어 들은 얘기로 나불거리면 면박당하기 싶상이거늘.

 노무현이나 노빠일당들을 좌파라고 몰아세우는 어처구니 없는 이념공세는 자신의 무식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것이니..그런 얘기를 하거들랑 네이버에서 낚시할 때나 쓰시구랴..
1 임종우  
'설마 왜나라를 싸고 돌더만' <- 이한줄 말씀입니까.-_-?;달랑 요한줄리 개의 정의란말입니까?;아무리봐도 제눈엔 왜나라를 싸고 도는분은 안보이는데다가 마치 영화로써 한반도를 반박하면 애국심 없는놈이라고 말하려는 장치로밖에는 안보입니다. 만약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그런분을 도저히 보기힘드니 적어도 여기서는 그런 공격적인 언행으로 눈살찌뿌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삭제함으로써..
1 김재랑  
원령공주님의 리플이 훨씬 와닿고 논리정연하고 이해도 쉽고...
역시나 글은 글다워야 합니다...^^
1 김연수  
분배라.. 그게 분배였던가?
나 상위 10%는 고사하고 최하위 그룹인 노동자다.
하루 하루 깎여만 가는 임금에 불법체류자들의 극성까지 그나마 살수 없게 만들더이다.
언제나 힘들었지만 제일 힘들고 제일 많이 뜯기고, 간장종지만도 못한 밥그릇조차도 외국애들한테 내주라는 정권이 이 정권올시다.
원령공주.. 뭐 보아하니 이름부터 내가 말한 개자식중에 한명임을 내보이고 있구만.

좌파는 제입으로 좌파라고 떠들었고, 수많은 쫄따구들이 좌파..간첩까지 있잖나?
과거의 정권이 추진했다 해서 국책사업 갈아치우고, 국방관련 중요정책을 철책 너머 적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돌리고 있는 것들이다.

분배를 말하고 싶거든 나 일하는 노동판에 와서 여론을 들어봐라.
조또 모르는 것들이 분배는 있는 넘 꺼 뺏아서 없는 넘한테 던져주는 거라고 알지.
그 떡보따리 얼마나 클까만은 그거 기다리다 없는 넘은 벌써 굶어죽은지 수삼년인걸..
세금폭탄으로 분배가 해결 되나?
건설경기 작살내면 아파트 사려던 사람들 청약금 풀어 빈민구제 한다디?
분배가 정의라고 믿는다해도 최소한 처먹을 양식은 남겨놓고 지랄을 해야 할거 아닌가?
쯥 같잖은 것들.
망치들고 나와서 굳은살 배기고 등짝에 허옇게 소금 말라붙게 일 해봐라.
목구멍에 단내 팍팍 풍기며 담배 물어보면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인지.. 알게 될터이니.
그렇게나 좌파들이 믿고 있는 혁명의 주체들이 죽일넘이라고 입모아 부르는 사람이 누군지를..

귓구멍에 귀지 빼고 살아!

영화를 방어함이 아니고.. 영화안에서 말하는 것들을 공감함인데.. 그정도도 이해 못하나들?
강우석이 왜 저런 얘기를 하는지?
내가 왜 개자식들은 보지 말라고 하는지?
참말로 몰라유??
존내 잘난 것들이..
1 니귀미  
모택동+장개석+탕수육+짜장2,빼갈1  B셋트먹고 진정들하라해~ 소림축구의 쩌우씅치도 울고간다해~
1 darkman  
그레이트 마징가 보는 사람을 친일파로 몰고 족칠분이네..
1 Loud  
도대체 뭘 위해서 쓴 글인지.. 분홍?? 그건 뭔가여.. 님이 만든 색이요?
왜 색깔 논쟁을 피시는지.. 영화 게시판 오염시키지 말고 사라지시오.
영화 재밌게 보고 와서 기분 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