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 이야기...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충견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 입니다....
주인은 하치가 태어나서 부터 언제나 같이 다녔고
목욕도 같이하고
부인이 질투 할정도로 하치에게 남 다른 애정을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주인은 일이 생겨서 멀리 어디로 가야 합니다
시부야역에서 하치와 주인은 작별인사를 하고 돌아와서 같이 예전 처럼 놀자고 하치에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주인은 어느날 갑작스런 병으로 죽게 되는데
그것도 모르는 하치는..주인이 오는날만 기다리면서
10년을 시부야 역에서 외로이 혼자 기다리다..
새하얀 눈에 쌓이면서..죽게 됩니다..
지금도 그곳에는 이 개를 위한 동상이 있다고 해요..
순종 아키다견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백구 이야기..
일본에는..하치 이야기..
어쩔때 보면 개가 사람보다 낳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때리고 못살게 굴어도
언제나 꼬리쳐주고..반겨주잖아요..
항상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강아지들..
펑펑 울고 싶으신 분들은 강력 추천 합니다..
참고로 이거 시사회때 사람들 다 눈이 퉁퉁 부으도록 울고 갔습니다..
이거 6월 달에 개봉하니...마니 보세요...
정말..가슴아픕니다..

http://www.hachi.co.kr <======= 여기가 하치 이야기 홈페이지 에요..

가보세요...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