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선을보고]

영화감상평

[흑수선을보고]

1 윤현식 6 2266 0
배창호 감독.. 이미연 안성기 이정재주연의 흑수선을 방금보았습니다..
전 사실 너무 기대 않하구 봤거든여...
근데.. 뭐 의외로 괜찮네여.. 아름다운 화면도 괜찮구여.. 내용도 뭐 끝부분에서 조금 뻔한결말이지만서도 전 갠적으로 괜찮았다구 봅니다..
근데.. 이미연씨 연기 최악이더군여..(이미연씨 출연작중에.. 역대 최악)
어쩜 그렇게 연기를 못하는지..  물고기자리나 인디안썸머에서의 그 완벽했던 연기력이 다 어디로 숨었을까여..  쩝..  하긴 배우라구 다 배역을 완벽히 소화시키라는 법은 없져...
하여간. 100분가량의 상영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울 한국영화가 요즘은 외국영화들보단 훨 좋다는느낌이 드는군여..
팔이 안으로 굽는다더니..^^ 앞으로 울 한국영화가 색다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계속 꾸준히 발전했으면 하네엽..
아참 해적 디스코왕되다.. 넘 보고 싶네여.. 그건극장서 꼭봐야겠어여^^
임권택감독님 화이팅!! 한국영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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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어쭈구리  실버(2등급)
990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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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낙화  
동감입니다.  저도 별 기대없이 봤는데...  기대이상의 영화였습니다...
 돈안들인 2009로스트메모리즈 같다는 느낌이--;;;;;; 희안하네...
 너무 악평을 많이 들은 작품같아서 아쉽네여.. 사랑의힘은 위대한것이야--;
1 유승일  
방금 봤습니다. 누가 흑수선에 관한 평을 안했으면 제가 첨으로 남길려고 했었는데... 역시, 저하고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니, 분장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주 조용하니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보십시오. 
1 김정민  
저두 괜찬더군요 저는 극장에서 개봉할때부터 본다고 해놓고 어제새벽에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아쉽다면 위에분말씀대로 분장이 좀...특히 정준호...영 어색했습니다 목소리도 늙은사람같지않고... 그리고 마지막 심각한장면인데 이미연씨같은 경우 과거회상장면에서 '오빠'이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좀 뭐라할까 발음이 조금 웃겼습니다
1 방상원  
쉬리,친구를 줄이어 나온 이상한 한국영화들 보다는 훨씬 좋네요.
 분장, 총 사격등 여러 엉성한 장면이 많았지만,,재미 있었네요
1 문영호  
전 영화관에서 보았는데..좀 실망이 들었습니다.너무 영화가 늘러진다고 하나 좀 지루했구여.내용자체가 너무 우연한 계기에 의해 사건이 밝혀진다는 것도 그러고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너무나 실망 ...옛날에 도망자보는 듯 했습니다.  저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6 최원석  
방금 봤는데 볼만하네요.. 그럭저럭.. 지루하기도 하지만.. 절반 정도의 완성이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