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를 보구서
저는 갠적으로 아늑하고 조용하고 포근한 그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소박한 그런느낌이요...어디론가 혼자 가시는 할머니..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리러 역에 가는 할머니 땜시 맨날 고생하는 유지태.
어쩌따 여우 살퀭이 같은 이영애랑 라면 몇 그릇먹고서 그렇게 관계를 맺는걸 보면
조금 불건전?! 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택시운전기사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 먼곳까지 가는 유지태! 넘 순수하지 안나여?
그런 유지태를 배신 때리고 일본 야쿠자 같은 넘과 바람난 이영애가 넘 미워요
유지태가 너무 힘들어 할때 할머니가 또 역에서 말을 안듯자
"제발 좀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좀!" 하며 우는 유지태를 토닥이며 휴지에 곱게 싼 사탕을 주며
달래는 할머니를 보니 어렸을 적 할머니 생각이 부쩍들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할머니 말을 정말 넘 안들었었거든요. 유치원때 할머니 막 때리고 그런거 생각하면
눈물이 쏟아 집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만한 대화!!!!!!
"우리 헤어지자"
"잘할께"
"헤어져"
"너 나 사랑은 하니?"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정말 이때 정신이 멍해지더군여 그리고 이영애의 새 애인이 사준 차를 차키로 긁을때
유지태가 넘 불쌍했어여. 영화 중간 중간마다 소리를 녹음할때의 그 한적함과 고요함.
오죽헌에서 소리 녹음한 대나무 바람소리. 할머니의 노래소리
작품성이 이렇게 뛰어난 영화가 흥행에는 좀 부진한 것이 좀 아쉽네여.
이런 영화는 꼭 돈주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여
허접이 몇마디 짓거렸어여
소박한 그런느낌이요...어디론가 혼자 가시는 할머니..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리러 역에 가는 할머니 땜시 맨날 고생하는 유지태.
어쩌따 여우 살퀭이 같은 이영애랑 라면 몇 그릇먹고서 그렇게 관계를 맺는걸 보면
조금 불건전?! 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택시운전기사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 먼곳까지 가는 유지태! 넘 순수하지 안나여?
그런 유지태를 배신 때리고 일본 야쿠자 같은 넘과 바람난 이영애가 넘 미워요
유지태가 너무 힘들어 할때 할머니가 또 역에서 말을 안듯자
"제발 좀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좀!" 하며 우는 유지태를 토닥이며 휴지에 곱게 싼 사탕을 주며
달래는 할머니를 보니 어렸을 적 할머니 생각이 부쩍들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할머니 말을 정말 넘 안들었었거든요. 유치원때 할머니 막 때리고 그런거 생각하면
눈물이 쏟아 집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만한 대화!!!!!!
"우리 헤어지자"
"잘할께"
"헤어져"
"너 나 사랑은 하니?"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정말 이때 정신이 멍해지더군여 그리고 이영애의 새 애인이 사준 차를 차키로 긁을때
유지태가 넘 불쌍했어여. 영화 중간 중간마다 소리를 녹음할때의 그 한적함과 고요함.
오죽헌에서 소리 녹음한 대나무 바람소리. 할머니의 노래소리
작품성이 이렇게 뛰어난 영화가 흥행에는 좀 부진한 것이 좀 아쉽네여.
이런 영화는 꼭 돈주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여
허접이 몇마디 짓거렸어여
7 Comments
보다가 지루해서 그만밧는데 마져바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