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만큼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에 많이 적용된 소재가 없으리라..
우리 나라 드라마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외국 영화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신데렐라가 확실이 재밌고 좋은 소재이긴 하다..
모든 역경을 디디고 일어서 자신의 신분을 초월하여 사랑을 이루는..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너무 난무하다보니 쉽게 식상할 수도 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다른 비슷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보니 식상하기도 하다.

그래도 감동적인 부분을 집어 내자면...
제니퍼가 호텔에서 해고 당했을 때 담당 지배인의 조언 한마디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신데렐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엉덩이에 좀이 쑤시는 영화일 것이고
연인들끼리 데이트 겸 보기엔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평가 : ★★★

자구아르의 영화 공간
http://jaguar.2y.net: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