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전우치를 보았습니다.[스포무]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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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09:18
관객동원도 많이 했고 감독이나 배우진이 좋아 좀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일단 간단한 개인적인 평으로는 가칭 한국 SF 무협 영웅물로서
흔하고 뻔한 시나리오였음에도 불구하고 는 꽤 괜찮았습니다.
배우진에 대한 감상은
강동원이라는 주연에 걱정을 했지만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변신도 잘되었고 참 능청맞게도 잘했네요.
임수정씨와 유해진씨는 조금더 후반부의 비중이 많았다면 더 많은걸 보여주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김윤석씨와 백윤식씨는 말해야 입아프지요... 두분이 등장할때마다 느껴지는 후광과 연기의 몰입감을 보면 연기자중에 연기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조연을 맞은 신선들도 적기에 지루하지 않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하자면 재미있고 구성도 좋았는데 역시 자본탓인지 몰라도 헐리우드의 화려한 CG에 익숙한터라 곳곳에 어색한 CG와 와이어 액션이 몰입감을 떨여트려서 아쉬웠습니다... 배우들도 스탭진도 힘들었을법한것이 CG를 가지고 연기하고 만들어내는것이 익숙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최동훈 감독정도 되었으니 허접하게 진행될 위험이 많은 시나리오에 이정도 해냈구나 싶더군요...
좀더 시간과 자금이 충분했다면 정말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결정적인 옥에 티가 되는 CG 가 좀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개인적인 평으로는 가칭 한국 SF 무협 영웅물로서
흔하고 뻔한 시나리오였음에도 불구하고 는 꽤 괜찮았습니다.
배우진에 대한 감상은
강동원이라는 주연에 걱정을 했지만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변신도 잘되었고 참 능청맞게도 잘했네요.
임수정씨와 유해진씨는 조금더 후반부의 비중이 많았다면 더 많은걸 보여주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김윤석씨와 백윤식씨는 말해야 입아프지요... 두분이 등장할때마다 느껴지는 후광과 연기의 몰입감을 보면 연기자중에 연기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조연을 맞은 신선들도 적기에 지루하지 않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아쉬운 점을 이야기 하자면 재미있고 구성도 좋았는데 역시 자본탓인지 몰라도 헐리우드의 화려한 CG에 익숙한터라 곳곳에 어색한 CG와 와이어 액션이 몰입감을 떨여트려서 아쉬웠습니다... 배우들도 스탭진도 힘들었을법한것이 CG를 가지고 연기하고 만들어내는것이 익숙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최동훈 감독정도 되었으니 허접하게 진행될 위험이 많은 시나리오에 이정도 해냈구나 싶더군요...
좀더 시간과 자금이 충분했다면 정말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결정적인 옥에 티가 되는 CG 가 좀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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