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디케이 [왕 스포.221229]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40144
영화 오디션을 앞둔 2명의 선후배 여배우
같은 기회사 소속이라 한 집에 살지만
사소한 감정 싸움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주먹다짐까지 벌어지는데...
과거 pc통신 시절 미이케 다카시[1960년]가 감독한
괴작 '오디션'같은 부류로 유명했던 영화
오디션의 그 "끼릭끼릭끼릭" 충격이 너무 심해서
이런 잔혹 스타일은 꺼려왔는데
간단히 볼 영화가 필요해서 오늘에야 감상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9432
다행히 감독이 정상인지 오디션만큼
싸패 느낌은 아니긴 뭐가 아냐
일본애들 변태 성향은 진짜 못 따라감
한국 영화였으면 어느정도 싸우면 중간에 그만두고
우리 이만 화해하자 술 한잔 먹고 더 친해질텐데
이건 그냥 끝을 보는데 아무리 영화지만
도저히 같은 피부색 인간이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 전개
특히 마지막 송곳으로 서로 목 찌르면서
"기모찌~~" 졌다 졌어...
원제 2LDK는 일본식 표현으로
2는 방 2개
L은 리빙룸으로 거실 있음
D는 다이닝룸으로 식당 있음
K는 키친으로 부엌있음
근데 x깐은 안 치나 봄
관계는 없지만 일본 집 얘기 나오니까
일본 이상한 집 미스테리가 생각남
제작비 불명에 흥행 수입 불명
031004 개봉은 했나봄
코이케 에이코[1980년]-후배
얼핏보면 미즈키 아리사[1976년] 전성기 느낌
머리로 볼가리면 이쁜데 볼까지 나오면
얼굴이 좀 커보이는 마스크
연기는 디렉팅이 좋았는지 좋았음
2021년 영화 3편을 찍은 진행형 배우
노나미 마호[1980년]-선배
처음 화장빨인줄 알았는데
화장 지워도 이쁜 편이지만 좀 많이 노안
역시 2022년 영화 2편,드라마 3편을 찍은 진행형 배우
츠츠미 유키히코[1955년]-감독
아직 감상 안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리뷰한 망작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 감독
'IWGP','트릭','김전일'등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 잘 나가는 감독
20년전 한국에서 비디오로 유행했던
영화가 궁금하다면 오디션과 함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