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영화를 가리지 않고 막 보는 스타일이라서

아무 정보 없이 봤습니다. 어디에서 많이 본 멜로물 이지만 청각장애라는 내용에

그걸 극복하고 우리주변에 있을법한 사랑이야기를 다룬내용이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각의차이 느끼고 내가만약 장애인과 교재를 한다면? 우리부모는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뭐 반응은 뻔하지만....영화 중간중간 저도 모르게 미소 지어지는

영화 였습니다. 올해 본영화중에서 영화를 추천 해달라고 하면 이영화를 추천 해주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다가 장애인? 장애우? 장애자? 어떤말이 장애를 가진분에게 예의를 갖춘 말인지

몰라서 검색좀 해봤는데 의견이 조금씩 다르지만 장애인 쪽에 기우네요~^^ 검색하다가

전체 장애인중에 후천적 장애 발생 비율이 90%라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즐겁게 영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