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주연도 하네요. ㅎ

좀 독특한 영화입니다.


영화 졸업에서 처럼    결혼식중에 식장에 난입해서  신부에게 사랑한다고..

신부의 맘을 바꾸는건  주인공이죠?

 근데 이영화의 주인공은  신부를 빼앗김 당하는 신랑 이랍니다. ㅋㅋ


벡스터.  영어사전에도 없던데.. 영화 보다 보니  무슨뜻인지 알것 같네요.

사실.. 제가 벡스터라서  중간 중간에.. 개인적으로 가슴 아픈 장면이 많아서

스킵 하면서 봤는데..  꽤 볼만하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크래딧 올라가고 나오는

약간의 반전?  그것도 신선하구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