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풍운1을 잼있게 본터라 2를 보기전에 나름 기대했습니다.
중국의 초호화 스케일과 새로운 CG등등을 기대하면서.

첫장면부터 먼가 기억이 새록새록하면서 이상한 생각이 마구마구...
분명1에서 풍운이 천하를 장악하던 사부를 때려잡은거 같은데 거의 최고수아닌가??
갑자기 왜 이런 상황이(?) 그래도 그려러니 하고 봤는데, CG는 그래도 봐줄만 했습니다.

근데 중반쯤되자 슬슬 지루해지고, 300에서 본 듯한 전투장면과 카메라 기법등이 마구마구
나왔습니다. 스케일도 생각보단 점점 줄어들고, 나루토의 오루치마루(맞나?)비슷한것도
보이고, 저 'ㅇㄱ'(??)이라는게 도대체 먼지 자세한 설명도 없고, 허무하게 끝나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결론이 나긴 했지만 상당히 맘에 안들
었습니다. 도망친 아들한명은 결국 어떻게 되었을지???

영화는 거의 1:1액션 위주로 만들어진 것이라, 내용에서는 상당히 빈약하고 1과 별로
상관없는 영화입니다.

노스포라서 이리저리 주절 거렸습니다. 보시면 글이 조금 이해가실거에요.

이거 책이나 만화로 있다면, 미리 내용을 알고 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하두 많아서

하여튼, 몇 년이나 지났지만 1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완전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