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크로우(제로)

영화감상평

일본영화 크로우(제로)

1 5 8410 0

 


  전형적인 학원폭력물입니다. 


   러닝타임내내 일본의 폭력만화를 보는느낌이 였구여


 중고등학생수준의 영화이지만 중고등학생이 봐서 좋을겄이 하나도 없는 폭력물


   왜 이런 영화를 만드는지 이해할수없는 내가 좀 이상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읍니다


 끝날때 까지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본영화입니다.


   왜 이런영화를 수입하는사람은 도대채 누구일까? 궁금도 했읍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유상철  
원작이 학원폭력(?) 액션물 만화입니다. 국내에는 파워클럽이라는 해적판으로 알려졌었고 몇년전에 '크로우즈'란 원제 그대로 수입되었었죠. 요새는 '워스트'로 연재중입니다.
(덧붙이자면 원작 만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폭력에 대한 표현을 많이 절제하고 있습니다.)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국내 개봉시 18세이상 판정을 받을줄 알았는데 요새 폭력물에 대한 심의가 관대해졌는지 15세 이상으로 개봉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원작도 좋아하고 영화도 재미있게 봤는데, 요새 학원폭력으로 문제가 많은 시기에 15세 이상으로 개봉하는건 많은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고등학교때는 어른들이 왜 폭력물을 못보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왜 못보게 하는지 알겠더군요. 이건 뭐 요새 중고등학생분들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아무튼 영화를 보고 '폭력만'따라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영화의 주 표현은 폭력으로 되어있지만 자신이 못다이룬 꿈을 친구에게 걸고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멋지긴 하더군요.
미이케 다카시 감독 영화임에도 영화가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22 박해원  
하아... 저 역시 실망한 영화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영화의 틀을 못 벗어나더군요.
유머 같은 것도 시대 지난 느낌이 강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폭력에 묻혀버리고
가식적으로까지 느껴졌습니다. '입 찢어진 여자' 처럼, 일본 내에서 각광받을 느낌이었습니다.
1 nameltneG  
액션 잡는건 괜찮더군요.
대개 학원물은 싸움장면을 눈높이에서 찍는데
이건 마치 눈높이보다 낮은, 땅바닥에서 올려다보며 찍는듯한 장면이 있더라구요.
싸움장면이 뻥은 뻥이지만 실감은 좀 더 났습니다.
1 crazystudent  
만화원작 크로우즈를 너무 재미있게 본터라.. 넘 기대를 했는지 몰라도..원작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했죠..
하지만.. 역시 만화원작을 실사한다는게..역시 어색함이 뭍어나네요...
영화에 실망하셨는데..혹시 만화원작을 안보셨다면...원작 크로우즈와 크로우즈 이후의 얘기인 워스트를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중고딩때인가. 국산만화  진짜사나이를 영화나 장편애니로 만들었음 하고 했는데...우리나라는 만화원작의 영화가 비트 이후로는 잘안나오는것 같네요.
1 조원석  
큰 기대 안하고 심심풀이로 볼만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