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서 많이 본듯한 줄거리의 많이 본듯한 액션 영화였습니다.
다른 이들은 모르겠으나 전 지루하고 재미없게 본 영화중 한편인것 같군요.
각자의 특기에 역활분담... 그리고 금고를 훔치는 내용의 액션 영화입니다.
하지만 여느 영화와는 달리 각 캐릭터의 개성이나 연기력이 거의 찾아볼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가장 인상이 남는건 여주인공이 모는 그 자그만 자동차.. 미니쿠퍼라고 하던가?
정말 이쁘고 성능도 끝내주더군요... 티고만 할까? 아님 더 작을까? 생각도 하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차 우리나라에서 타고다니면 주목받을만 하겠더군요.. 장난감처럼 생긴것이...
한팀이 금고털다가 그중 한명이 배신을 해서 빼돌리고 또 남은 팀원은 복수를 하고...
뻔한 이야기죠. 그리고 아쉬웠던것은 그 배신을 때린 장면?내용이 너무 일찍 영화속에 등장해버려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앗아가버리더군요..
특이한것은 금고가 있던곳을 아주 멋지게 폭파해서 금고만 쏙빠지게 하는 방법은 다른영화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더 군요.
영화가 끝나고 엔딩이 올라가면서 나온 마지막 부분이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좋았습니다.
이영화를 왜 봤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영화관을 나오게 만들더군요...나중에 비디오로볼껄..
비추천영화중의 한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