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재밌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내용있음)

영화감상평

대부... 재밌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내용있음)

1 김봉수 8 2027 3
친구들중에 영화에 미쳐사는애들이 몇명있는데

조언을 구해보니 대부라는 영화가 명작이라고 하더군요,...

보고 다시보고 다시보고 하는 영화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확실히 재밌기는 하더군요....

조직생활을 싫어하던 주인공이 결국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참..

그런데 영화가 너무 지루한거 같았습니다.

3시간짜리 영화라는걸 몰랐거든요...
(아.. 이거 언제끝나나... 헉! 3시간..;)

그런데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이 주인공 결국 나쁜놈입니까?

결혼했다가 여자 죽으니 바로 원래 여자하고 결혼하고 안죽인다고 하더니 결국 죽이고

마지막에는 아내한테 거짓말하고....



대부중에서 특히 part II가 재밌다는데 또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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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김종백  
  후세인이 젤 좋아하는 영화가 대부라고 합니다.

대부2에서는 로버트 드니로가 나오지요.
대부2에서의 연기로 로버트 드니로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탔습니다.

스크림2에서 보면 극중에서 자기들의 영화 스크림2를 염두에 둔 탓인지 자기들끼리 영화퀴즈인가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대부2를 오리지날을 능가하는 속편으로 치켜세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G 허승열  
  전 아직 대부3밖에 못봤는데 재미보다는 분위기가 좋더군요..

무간도도 볼만합니다.스타일리쉬해서 지루하진 않습니다.
1 김봉수  
  아.. 무간도 1편하고 2편 봤는데 재밌더군요

3편은 벌써 파일로 나온거 같던데 더빙판이라 보기가 좀...;;
1 던필  
  후세인이 의외로 영화볼 줄 아는군요..^^;;
갱스터하면 대부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갱스터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영원한 명작이죠..
알 파치노의 카리스마 연기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원래 2편도 말론 블란도를 출연시키려고 했는데, 거절하는 바람에 로버트 드 니로가 대신 돈 꼴레오네의 젊은 시절역을 맡게 된걸로 압니다..
갱스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영화죠...
2편 보시거든 또 글 남겨주세요..^^;;
신작의 감상글은 많은데, 오래된 영화는 글 찾기가 가뭄에 콩 나듯 하네요..--;;
1 昔지원  
  알 파치노가 이 영화로 대박났죠.
저도 스크림2에서 본 거 같은데..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부라는 답을 했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그러죠. 대부는 3부작이라고... 반지의 제왕이 3부작 이듯이...
1  
  남자라면 꼭 한번 봐야할 영화죠...!!!!필수~
1 ANGEL HEART  
  저두 말로만 듣다가 볼기회가 있어  봤는뎅..1,2,3편을 하룻밤에 다 보게 됐어요^^ 알파치노 팬이 되버렸죠^^ㅎㅎㅎㅎㅎ

p.s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칼리토도 추천 합니다^^
1 내일의  
  알파치노를 좋아하신다면 스카페이스는 추천이 아니라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