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이런 글을 올리내요..제가 이런글을 올리다닝...^^*


무사...정말 기대하고 봤었는데....ㅋㅋ
정말 후회 없는 영화 였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평가 할지 몰라도 ..전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잼있었습니다. 이번해에 들어 남들 못지 않게 많은 영화들을 보았었는데....최고였어요...^^*
격투신도 멋있었고 흐르는 음악이라던지...등등등....영화 초보자에겐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영화 초보자라 아랫분처럼 정확하게 자세히 평가하지는 못하겠지만...넘 넘 좋았따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근데 영화를 보면서 불만인 점이 있었어요..
남들이 들으면 어덯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땐 신분제도가 중요할때라고 생각했는데...노비라든지..등등 낮은 신분의 사람들은 장군한테 대드는가 하며.. 특히 여솔 (정우성) 넘 띄어준거 같네요..
그래도 제 생각에는 최정장군(주진모)이 한 결단을 어떻게 보면은 넘 독단적이고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전 그래도 한 무리를 이끌어가는 장군으로서 생각해본다면 극히 당연한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극중에서도 나오지만 얼마나 어렵게 그 결단을 햇었는지...나오자나요..

정말 영화이니깐 저런일이 일어날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부용공주에게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넘 막하는것을 느꼈어요.

애구 애구...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저혼자..
대충 내용을 알고 가긴했지만은...생각보다 훨씬 잘된 작품인거 같네요..

이만 영화 초보자의 영화 감상문이었음당..^^*
담에 다시 생각해보구 아니다...다시 한번 보러가야겠구나...
그 때 다시보고와서...머리좀 정리하고 다시 또 쓰겠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