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를 보고 나서,,

영화감상평

박쥐를 보고 나서,,

1 이재철 4 5624 0
대충 혹평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봤다.
예상했던 것보다 신선한 소재라서 그런지
나름 괜찮다. 하지만, 송강호의 전라 신은 N.G
꼭 그 부분을 넣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곧 대중성을 얻으려고 이슈화하기 위한
홍보 전략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송강호, 김옥빈
연기도 좋았고 특히 김해숙 여사님의 표정연기가 좋았고
좀 잔인하고 더럽고 찝찝하기는 하지만 한국영화치고는
잘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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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율리시즈  
고민되네요~~
1 김상진  
스포?는 아니겠죠?성기노출 얘기는 다 아실테니;;
뭐...제생각에도 굳이 송강호씨의 성기를 그 장면에서
드러낼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 장면으로인해 자신이 추악한 존재라는 것을 신도들에게 입증시키려 한다는
목적같은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굳이"성기노출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생각;;
그 장면 없었다해도 전혀 내용에 문제되는것도 없을뿐더러
흐름에도 지장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8 미코토  
글만 읽어본거로서는 올드보이같은 홍보성인 성격이 큰듯하군요.
전 박쥐가 별로 보고싶은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원작 망쳐놓은 올드보이때 별로라 느껴서 그런지 박쥐도 그럴것 같은 생각이 많이드는군요.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또??" 라는 말이 역시나 뇌리에 남습니다.
1 김선제  
박감독특유의 빈티지 그로테스크 서스펜스에의 천착은 올드보이를 정점으로 점점 바닥을 드러내는듯 싶습니다.
충분히 마니아층을 가질만하지만 다수에게 박수를 받기는 힘든 작품세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