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다른 분의 감상평을 보니

테러 일으킨넘 잡아 족치며 미국은 정의롭다식의

상투적인 헐리우드식 애국영화라고 하기에..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를 시작하면서 중동과 미국 그리고 사우디 공화국과 미국의

그렇고 그런관계를 대충 설명하면서 사우디 지배계층과 미국은 한통속이다라는

식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대충 스토리는 사우디 미국인 민간인 거주지에서 대형 테러가 일어나고

FBI요원도 한명 죽고 테러범 잡으러 미국의 FBI 몇명이 상부 명령도 없이 넘어가고~

테러범 잡으러 다니는 영화다..

 영화의 끝부분에 대충 테러범

다잡고 보스인 폭탄제조범 노인이 총에 맞아 죽으면서 손녀품에서 모라고 속삭인다.

그러자 그 손녀는 슬픈 표정에서 원독에 찬 표정으로 FBI대원들을 째려본다..

 영화의 처음에 비슷한 장면이 있다 FBI들이 모여잇을때 동료FBI요원의 죽음을 알릴때

여요원 한명이 운다.. 이 요원을 흑인 주인공이 모라고 말을 해서 달랜다...

영화의 맨끝에.. 테러범 보스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한 얘기..와..  동료의 죽음을

슬퍼하는 여요원한태 한 얘기가 밝혀진다....

" 다 잡아 죽여 버리면 된다..."

이 대사를 딱 들으면서 이 영화는 흔한 헐리우드 팍스아메리카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들었다..

중동의 미국에 대한 서로 증오와 증오로 얼룩진 상황..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이제는 알 수 없어지고

증오로 무조건 상대방을 죽이게 되는 상황..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야기할 수 밖에 없다..

나아가 현재 미국의 중동정책으로는 절대 중동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