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영화감상평

벼랑 위의 포뇨

1 마이아 1 5423 0
조카 녀석이 친구들이 다봤다면서 벼랑 위의 포뇨를 보여달라더군요
지아빠는 멀리 있어서 제게 부탁을 했습니다

처음들어 보는 만화라 검색해 봤더니 미와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이더군요... 햐... 이건 나도 같이 재밌게 보겠군 싶어서
보여주러 갔습니다

근데 영화 1시간 10분정도 보고 나와야 했습니다
역시나 상상력은 좋지만 내용 전개가 너무나 따분했고...
특색있는 케릭터도 없더군요 단지 포뇨가 귀엽다 그정도고...

저도 졸리면서 하품만 나오고 조카녀석도 따분했는지
그만 보고 나가자고 졸르더군요
아무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보는 성격인데... 조카녀석 성화에
못이겨서 나와야 했습니다

물론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해서 영화총평을 하긴 좀 어렵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용전개가 지루하고 특별하게 특색있는 케릭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아동틱한면이 크고...
처음으로 미야자키 감독 작품에 실망을 해보는 애니였습니다
재밌게 봤다는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한테는 좀 아니더군요
만화라면 사족을 못쓰는 조카녀석이 먼저 나가자고 할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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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0 사라만두  
`색` 이 약해졌단 소리가 있던데.. 사실인가 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