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님에게 받은 "파이란"
별기대없이 영화를 보구 있었슴다..(솔직히 장백지가 얼마나 이쁘게
나오는지는만을 기대하고 있었슴^^;)
한참보다가 최민식이 바닷가에 앉아서 파이란의 마지막편지를
읽고 몸서리처지게 흐느껴 울때 순간나도 모르게 눈물이...이럴수가,,,^^;
장백지를 보려구 보다가 오히려 최민식 펜이 되어버린...^^;
어쨋든 최민식님의 연기는 출연작마다 빛을 발하는거 같네용..

p.s: 근디...하필 이글 쓰는데 홈피음악이 슬픈음악이 흐르네영..
아구 또 생각나네...넘 슬포~~~~~~~~~~~~~~~~~~~~~
다 보구난후 왜이리 안타깝다는 생각이들까..  파..이..란...
최민식이란 한국의 진정한 명배우 파이란 대종상 남우주연상
못타면 업퍼버릴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