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WIN 상 생/相 生

영화감상평

WIN WIN 상 생/相 生

상생의 그냥 단어의 뜻으로 접하는 영화로 봐도 무방합니다.
감독/ 주연배우를 주목해서 놓치지 않고 보려던 영화였습니다.
 
착한(?) 영화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메이자리그에서 사이영을 받은 커쇼같은 느낌이랄까요
때로 반듯한 모범생이 극적이면서 알찬 재미가 있더군요) 미쿡 뉴저지(뉴욕하고 차이가 있나요. 가봤어야 알지요 ㅋㅋㅋ)에서 코네티컷이 아닌 곳의 그저 그런 변호사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내용 자체는 감독의 전작품과 살짝 비슷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코미디도 있고요.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봐도 느껴지는...
 
의외로 몇년전 개봉했던 파탄난 가족 이야기인 리틀 미스 선샤인 생각도 나더군요.
물론 항시 따라오는 선댄스표의 이제는 상투적이 되어버린 비평 대목까지도요...
 
영화 자체는 편하게 흘러 갑니다. 요소요소 재미가 있고요. 조.주연 배우들의 호연도 좋습니다.
감독이 편안하게 장악하는 화면도 착해보여 좋더군요. (같은날 히셔라는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착하고 모범생의 영화로 보이는...물론 히셔가 더 좋기야 합니다만...)
 
WIN WIN 하시기 바랍니다. 나 와 타인들을 위해서~~~ 그럼 썰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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