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영화감상평

아이언맨2

5 정진욱 0 5211 0
초반과 중반까지의 약간 루즈함의 이야기 전개와 미키루크 아저씨의 빈약한 동기부여

때문에영화를 보면서 슬슬 짜증이 났지만 마지막 후반부 흑인친구와 다우니 주니어의 콤비

액션하나로도 이 영화를 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드론부대와 육탄전을 벌이면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치도록 멋졌다.

1편이나 2편이나 변함없는 다우니 주니어의 능글능글한 연기는 여전하며 - 이 배우 말고

다른 배우가 맡았더라면 정말 이토록 흥행을 했을까 의문이다 - 페퍼역을 맡은 기네스

펠트로는 여전히 사랑스럽기만 하다.

덕분에 스칼렛 요한슨과 사무엘 L. 잭슨의 존재는 잊어버렸음.

※ 극장에 아동과 대동한 부모들을 몇몇 봤는데, 중간 중간 지루했는데 조금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으니 자녀들과 같이 보러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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