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공포... '알포인트'

영화감상평

색다른 공포... '알포인트'

1 발버둥치는자 0 1766 0
일단 영화의 장르는 밀리터리 호러물입니다.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장르죠...

제가 전쟁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때문에 처음 개봉한다고 했을때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목자체도 그리 구미를 당기지는 않고...

허나 흥행하더군요. 평들도 대체로 좋고...
또 궁금하잖습니까?  왜 흥행하는지 생각만큼 재미가
있는건지 직접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시작되었죠.

내용이야 뭐 다들 아시죠? 알포인트에서 6개월전 실종된
부대원을 찾아나서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전 여기저기서 내용에 노출되어 몇가지 사실들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더군요. 색다른 형식과 구성의 공포...
제작에 난항을 겪은 작품이라고 하던데 제대로 잘
만들어졌다면 정말 물건이 나올뻔한 아쉬운 영화네요.
왜인지는 여러 경로로 다들 밝혔으니 아실거고
직접 보시면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늦더위를 잠시 물리치러 가기엔 제격인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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