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그럴까?

포탈에 넘쳐나는 화려한 광고장면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보신다면 조금 실망하실 겁니다.

액션이나 유머나 아니면 화려한 CG나...

이런 것들이 이 영화의 포인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텔레비전에서 볼수 있는

인간극장과 비슷합니다.

다만....그 주인공이 슈퍼히어로라는 것이지요.

윌스미스가 근래에 출연한 영화들의 이어지는 패턴이라고 할까요?

행복을찾아서, 나는전설이다, 그리고 핸콕...

모두 액션이나 화려함보다는 정서에 호소하려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 주인공 윌스미스가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하는 장면이 나오구요.

이런 모습이 어울리는 남자배우는 흔치 않을텐데요.

윌스미스는그걸 애절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시원한 액션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