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애로노프스키 '파이 '
레퀴엠을 만든 대런 애로노프스키감독의 영화답게 화면 하나하나가
굉장히 멋진영화입니다..영화는 흑백화면에..철저하게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고..반복되는 대사가 인상적임.. 주인공이 두통을
느끼고 환상을 보는 장면은 정말 감각적이고..음악도,소품도 멋진듯..
하지만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분에겐 머리아플것같네요-.;-(나)..물론
영화를 이해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는듯 한데..신의 이름을 해석하고..
신의 이름을 말할때 너가 깨끗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너가 깨끗하지
못하면 죽음을 당한다.~ 주인공의 선택은..마지막에 김기덕 작품에나
나올만한 충격적인 장면도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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