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Vanguard, 2020)
성룡은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등장하고 액션이나 활약상은 주로 젊은 배우들이 했다는게 인상적이다.
보디가드 팀의 활약을 그린 것이 내용으로 VIP고객 부부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자 이를 구하는 영화이다.
역시 대륙의 나라답게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고 촬영 또한 영국, 중동, 두바이 등 해외 곳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항공모함도 나오고 스케일은 큰 것 같은데....
액션 영화로만 보면 괜찮을 듯, CG는 좀 어설프고 내용은 두서없이 진행되어 평범함을 느꼈다.
역시 중국영화는 돈 들인 세트나 그럴듯한 액션 그리고 자국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느낌이다.
큰 기대보다는 역시 중국액션영화야 하면 마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