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를 보다^^
전에 변태여선생나오는 동일제목의 영화두 있었다..
그땐 그런 영화를 왜 봤었는지..
이번 영화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폴란드 실화였다..
한 피아니스트가 살아남기위해 겪었던..일들이 끔찍하고도 잔인하게 느껴졌다..
쉰들러리스트 만큼은 못했지만..그 독일군 장교가 등장하기 전까진
정말 독일군들이 악당이고 인간만도 못한 짐승으로 비춰진다..
노인을 창밖으로 집어던지거나..길가다가 연말기념이라고 채찍질하거나
아무나 골라서 처형하는 장면들...악마들이었다..
주인공이 할줄아는거라곤 피아노뿐이여서 그런지 상당히 나약하게 비춰졌다..
하긴 그 상황에선 누구라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리를 절면서 깡통을 하나찾아 뜯다가 쏟을때..어찌나 불쌍하고 가여워 보이던지..
독일군장교앞에서 피아노치는 그의 모습은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이었다..
그동안 쌓인 분노와 굶주림과 외로움을 피아노로 폭발시키러는 듯한 연주...
그때 왠지 모를 감동이 일었다...그 독일군 장교는 훗날 수용소에서 죽었다던데..
그의 인간성과 동정심은 정말 따뜻했던거 같았다..
나중에 두사람이 만나길 기대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다니 안타깝다..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만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땐 그런 영화를 왜 봤었는지..
이번 영화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폴란드 실화였다..
한 피아니스트가 살아남기위해 겪었던..일들이 끔찍하고도 잔인하게 느껴졌다..
쉰들러리스트 만큼은 못했지만..그 독일군 장교가 등장하기 전까진
정말 독일군들이 악당이고 인간만도 못한 짐승으로 비춰진다..
노인을 창밖으로 집어던지거나..길가다가 연말기념이라고 채찍질하거나
아무나 골라서 처형하는 장면들...악마들이었다..
주인공이 할줄아는거라곤 피아노뿐이여서 그런지 상당히 나약하게 비춰졌다..
하긴 그 상황에선 누구라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리를 절면서 깡통을 하나찾아 뜯다가 쏟을때..어찌나 불쌍하고 가여워 보이던지..
독일군장교앞에서 피아노치는 그의 모습은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이었다..
그동안 쌓인 분노와 굶주림과 외로움을 피아노로 폭발시키러는 듯한 연주...
그때 왠지 모를 감동이 일었다...그 독일군 장교는 훗날 수용소에서 죽었다던데..
그의 인간성과 동정심은 정말 따뜻했던거 같았다..
나중에 두사람이 만나길 기대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다니 안타깝다..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만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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