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히스레저를 본 순간...스쳐지나가는 캐릭터는 바로
캐러비언해적의 조니뎁이었습니다..

외모에 있어서는 상당부분 그의 캐릭터를 모방한 듯...
악당스럽고 정말 사탄스러운 것은 정말 히스레저를 따라갈 수 없지만...
조니뎁이 다음편에서 조커역을 맡아줬으면 금상첨화겠네요..

그리고..왜 크리스찬 베일은 전편보다 살을 더 뺐을까요..
그의 외모는 광대뼈앙상하게 나오면 별루이거든요..
배트맨비긴즈에서 정말 귀공자 티가 났었는데...

아마도 T4 찍는다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기도...
(벌써 T4 티저영상 나왔더군요..)

정말 이번영화의 질을 떨어뜨린 한가지 요소는
메기 질렌할입니다...
새 배트맨시리즈의 가장 큰 핵심이 리얼리티인데..
갑자기 생뚱맞은 레이첼이 나와버려서...극에 몰입도를 떨어뜨리는데
상당부분 기여합니다...정말이지 한 역할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가진
영화인데 말이죠..케이티홈즈가 임신했더라도..CG를 해서라도 해야 했을 듯...

만약 또 다시 등장인물을 함부로 바꾼다면(조커 빼고...) 정말 리얼리티 떨어질 거 같애요..

끝으로 이 영화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역할이 정말이지 적고 적습니다..
조커가 완전히 주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