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어제 새벽에 보다가....졸려서..--;ㅣ;;;;

오늘 아침에 마저 다 봤어여....

참 감동적이에여.^^

아사다 지로....

이 분이 원작이라던데....

전 아사다 지로를 참 조아하거든여..^^

철도원이란 책도 이 사람이 쓴 거구....

지하철이란 책도 이 사람이 쓴 건데....

책 읽는거 조아하시는 분들은 함 읽어보세여...정말 감동적이거든여.....

이 영화를 보면서....

문득문득..바람의검심 - 추억편...그 애니가 떠오르기도 하구여...

물론 그 애니를 영화화한것은 아니니깐....오해마시구여..^^;

암튼....

요즘은 영화를 보면 자꾸만 눈물이 나네여...핫~

이 영화....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여.....

사무라이로서와...가장으로서의..책임을 잔 켄이치로와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과거 회상하는 구도로 이어지는 건...전에 "철도원"이란 영화와 같구여....

가족들을 위하는 가장으로서의.....켄이치로....

동료들과 부하를 위하는 사무라이로서의 켄이치로....

제가 갠적으로 감동한 부분은.....(눈물 좀 흘렸어여..^^;;;;)

다 죽어가는 켄이치로가...동전(금으로 된?)을 세면서...

가족들을 위해서...중얼거릴때와.....

가족들이 켄이치로를 생각하며 울때....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여.....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건...가족이라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더들어여...

그래서 그런지...참 감동적이었어여....

다들..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존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