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안받았으면 안봤을 영화 슬럼독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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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20:22
각본 좋네 뻔한스토리지만 아주 잘만들었네 음악도 아주좋고
미국 일본이외의 나라영화는 안보는데 놀랍네 대니보일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감독인데
이번 영화는 참 잼나게 잘만들었네 요즘은 아카데미받는 영화도 재밌네
옛날에는 아카데미상받는거 치고 재미는 없었는데 말야 내가 나이묵어서 그런건가
미국 일본이외의 나라영화는 안보는데 놀랍네 대니보일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감독인데
이번 영화는 참 잼나게 잘만들었네 요즘은 아카데미받는 영화도 재밌네
옛날에는 아카데미상받는거 치고 재미는 없었는데 말야 내가 나이묵어서 그런건가
1 Comments
아이디어를 잘 낸 작가의 승리라고 봐야죠. '재미있는' 영화인건 맞는데 아카데미 작품상
감이냐는 의견이 좀 분분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다른 작품들이 그다지 깊이나 감동, 재미면에서
고만고만하다보니 돋보인 경우겠죠. 다른 영화들이 너무 '아카데미적'인데 반해 어찌보면
오락영화적 성향을 많이 담고있기도 하구요.
미국영화는 대부분 '단기간 내의 어떤 갈등구조'로 구성이 많이되는데 모처럼 '신파적' 구성이
어필한 점도 있을테구요. 통속적인, 이른바 '기구한 인생 역정'이 좀 싸게보일지는 몰라도
사람들의 기본 감성에는 잘먹힌다는 것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증명돼왔죠.
'발리우드'의 저력이 결국 성공을 거뒀다는 부러움도 드는게 사실이네요.
감이냐는 의견이 좀 분분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다른 작품들이 그다지 깊이나 감동, 재미면에서
고만고만하다보니 돋보인 경우겠죠. 다른 영화들이 너무 '아카데미적'인데 반해 어찌보면
오락영화적 성향을 많이 담고있기도 하구요.
미국영화는 대부분 '단기간 내의 어떤 갈등구조'로 구성이 많이되는데 모처럼 '신파적' 구성이
어필한 점도 있을테구요. 통속적인, 이른바 '기구한 인생 역정'이 좀 싸게보일지는 몰라도
사람들의 기본 감성에는 잘먹힌다는 것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증명돼왔죠.
'발리우드'의 저력이 결국 성공을 거뒀다는 부러움도 드는게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