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

영화감상평

킹콩을 들다..

1 한정섭 0 4936 0
오랫만에 대학가 영화관을 찾았다.
제목은 여친이보고싶어하는 "킹콩을들다"를 보았다..

이영화를 전혀모르고있었던 나는 이범수가 무슨 블랙버스터찍었나??
이렇게 생각하고 들어갔다.
영화의 관객수는 역시 트랜스포머덕인지 한산하고 널널하며 좋았다.

이야기는 대충..
이범수는 올림픽에서 역도하는데 금메달딸려다가 어깨가부러져 동메달따고
다시는 역도를 할수없어 보성의 시골 중학교 역도부선생으로 시작한다
선생은 역도부에 학교에 이상한애들 한5명 데려다가 훈련시키고...
그러다가 다들..잘되는 그런애기이다..

이영화는 여태 다른 영화' 우생순? 꽃이피는봄이오면? 등과같은
선생이 학생을 가르쳐 결국은 잘되는 감동적인 영화이고 우생순같이
사람들의 비인기종목이 역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않으며 몰입하여 볼수있고
이범수연기도 괜찮았고 조안또안 몸무게를 늘려 촬영하여
촌티가 팍팍나고..(역시 살찌면 다..이상해져)
연기 괜찮았고 나름대로 심심한부분없이 다 잼있었고
우생순보다 더 감동적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하지만 동메달을 땃다고해서 인
생이동메달이되진않아.그렇다고금메달을땃다고 인생이금메달이 되진않아. 매순간 끝까지 최선을다한다면 그자체가 금메달이야.. "

영화는 가족적인 영화이고 엔딩크레딧에 실제인물이 나오고(나는 장미란인줄 알았다)..
이영화는 지루하지않았고 감동적이고 가끔씩 코믹스러웠지만
이제껏 나온 타영화의 감동스토리와 비슷하기에

별점 5개에 4개를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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