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플라워(결말을 제외한 줄거리+감상평)
이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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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8:22
마약, 섹스, 동성애를 다룬 영화.
주인공(로건)은 친구가 없고 우울증 비스무레 한 정신적인 문제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일기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지낸다. 신입생이 되어 고등학교에 입학, 주인공은 왕따가 된다. 그러다 졸업반-자기또래의 샘(엠마)과 패트릭(이즈라)를 만나 그들과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러면서 갈등이 고조 되고 영화는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나는 그냥 그렇게 봤다. 역시 내용보다는 배우를 봤다고나 할까. 이즈라 밀러라는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게 된 영화였다. 느끼기로는 그저 그런 평범한 학원물이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분 부분 나에게는 어우-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솔직히 보고 나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뭐랄까 다른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영화,글들이 그냥 부제로 해놓은 것을, 원작은 주제로 삼은 것 같다고 말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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