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이소룡, 이연걸 등의 동양 무술 영화를 많이 보시고 좋아하신 분들에게
(혹은 아닌 분은 더) 이 영화는 하나의 획을 긋는 충격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리얼 태국 영화이며
등장하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 또한 듣도 보도 못한 배우들입니다.

기존 무술 영화와 옹박의 무술 액션의 수준을 이야기하라면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옹박은 리얼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성룡과 이소룡 조차 따라하지 못할 난이도의 현란한 각종
액션씬은 이게 영화인지 실제 싸우라고 하고 찍은것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과격하고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A+++급의 액션이 즐비합니다.

과연 이런 영화가 실제로 보여지도록 만들어지는게 가능하다니..
이후 다른 액션 영화들을 보면 언제나 이 옹박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무술 그 자체의 완성도와 난이도는
현존 최고의 영화이네요.

한번 '무술 액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연걸과 성룡의 10배는 되는 무술 실력과 기술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 주인공은 크로우의 이소룡 아들인 브랜든 리 의 동양 사람처럼닮았고
여자 아이는 일본의 료코 닮았네요..
노랑 머리 아저씨는 우리 나라의 용이 감독+성지루씨 합려놓은듯.. ^^

아무튼 꼭 보십시요.
액션씬을 다시 틀어보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하지만 보고도 구현을 따라해보거나 머리속으로 잘 이해가 안가고
그려지지 않는 액션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