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3를 보고 궁금점!!!!

영화감상평

터미네이터3를 보고 궁금점!!!!

1 GreatSoul 4 1796 0
중간에 아놀드랑 존코너랑 클레어데인즈랑 그 박스카 타고 가면서

대화하잖아요...근데 존코너가 아놀드보고 왜 내명령 안듣냐고 깽판부리니깐

니가 보낸게 아니라 클레어 데인즈가 보낸거라서 그러니깐...

존코너가 왜 내가 보내지 않은거지? 라고 묻자...아놀드가 '넌 죽었어'...그러면서

'어렸을때의 추억때문에 넌 날 선택했지...내가 널 죽였어'

이런 대사를 날리던데...

왜 아놀드가 존코너를 죽인건지????

아 정말 이해안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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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띵이  
  아놀드가 죽였다라기보다는 어릴 때의 존 코너의 추억속에 있는 모델인 T-101이 죽인거죠. 신형 모델보다는 그 모델쪽이 접근하기 쉬우니까 선택되어 죽였다는...그러니까 2편의 아놀드랑 3편의 아놀드는 모델만 같을 뿐 다른 존재입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1 김부호  
  2편에 나오는 아놀드(터미네이터)는 용광로에서 폐기되었습니다. 즉, 3편에 나오는 터미네이터는 모델만 같을뿐 전혀 다른 존재죠. 대화내용을 잘 들어보시면 3편의 터미네이터 주 용도가 요인암살용이란걸 알수가 있습니다. 즉, 존 코너의 어릴적 기억에 의해 친근감이 높은 구형모델을 암살용으로 보내서 존 코너를 죽이고 코너의 아내인 캐서린에 의해 재프로그램되어 다시 과거로 보내진 거죠. 그래서 존 코너의 명령은 듣지 않고 캐서린의 명령만 듣게 되어 있죠.
1 김성수  
  제 생각에 미래에서 터미네이터가 존코너를 죽였을 때, 이미 터미네이터는 재프로그램이 된 상태였고 존코너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서 사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존코너를 암살한 게 아니라 안락사시켰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1 김부호  
  글쎄요! 김성수님 의견도 맞을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존 코너는 터미네이터에 의해 암살 당했습니다. 그것은 다음의 대화를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John Connor was terminated on July 4th, 2032.
I was selected for the emotional attachment he had for my model number...
...due to his boyhood experiences. This aided in my infiltration."
"존 코너는 2032년 7월 4일에 죽었지. 그의 어렸을적 경험으로 내 모델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선택 되었지. 그것이 침투하기 쉽게 해줬어"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근데 번역시 엄청난 의역을 했더군요. 맨 마지막에 "내가 그의 고통을 덜어줬지"로....내용은 맞는데 혹시 안락사 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끔 번역 되었더군요. 그리고 재 프로그램 된 이후에는 안락사라는 개념이 잇을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프로그래밍 목적이 존 코너와 캐서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재프로그램 이후 즉시 과거로 투입 되었기 때문이죠. 그것은 대화를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인용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기때문에 이만 생략 합니다. 절대 딴지 아니니까 김성수님 오해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