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것 보아 왔던 영화는 글쎄요 꽤 된다고 보는데요.예전영화들은 빼고요.. 70년대 80년대 90년대 영화보다는 2000년대 영화부터 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올해 역시나 마찬가지지만....올해 개봉된 한국영화를 보면서도 좋았다라고 느낀 올해에 영화는 단 한편 뿐이였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는 거의 90프로이상은 본것같은데요... 참신한 스토리. 기획. 연출..이 돋 보였던 달콤 살벌한 연인..빼고는(하나 더하자면 홀리데이정도...) 정말이지 모두 그저 그런 영화 였었는데..... 돈이 아깝다라고 느낀 영화 들을 보자면...
청춘만화.투사부일체.음란서생(그나마 좀 나음).방과후옥상.흡혈형사나도열.야수.한반도.그외는 제목도 생각이 안나네요 잊고싶게 만들었는지... 아님 기억할 가치도 없어서인지..... 가물 가물하네요...
아 태풍도 있네요... 그리고 공필두.구타 유발자들. 데이지.은밀한여교수..카리스마탈출기.연리지 .생날선생...
그외는 잘 모르겠네요... 짜증이빠이.....
하지만 여느분보다 많이 보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볼때 마다 느끼는건 역시 왜 우리 영화는 갈수록 퇴보하나입니다.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는 기대할수 도 없는 붕어빵 찍듯이 찎어 대는 한국영화들...
홍콩영화의 길을 가고 있는 우리나라 날림 영화들.....
정말 짜증납니다.

이런 영화들을 돈을 주고 보았다는게 정말이지...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