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공포영화 '셔터'..

영화감상평

태국산 공포영화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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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정치경제 수준은 한국의 80년대 이전인듯 한데, 본것들 몇개로 평하자면
영화의 수준은 꽤 높네요. 무엇보다도 한국보다 소재의 폭이 넓고 전형적인 장르
영화만큼이나 드라마적 지향의 영화도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둠의 경로를 통
해 주로 접할 수 있는 것들은 공포영화들인데, 제일 못만든 전설의 고향 수준의 시
시껄렁한 것들도 있지만 잘찍었다 싶은 것들도 있더군요. '셔터'도 평균 수준은, 적
어도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공포영화의 평균 수준은 넘어서 있는 것 같습니다. 몇
장면이나 아이디어 한 두개가 돗보이는 영화입니다. 카메라에 원귀가 찍힌다는 소재 
가 나름대로 괜찮게 가공된 공포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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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상익  
  태국의 정치경제 수준이 한국의 80년대 ㅜ.ㅜ
뭐,,, 애국심이라면 대단하지만...
태국이 한국의 80년대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그렇게 뒤쳐지는 후진국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