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하지 않고 일반적인 느낌의 선상에서 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꽤 재밌게 본편이구요  ^^
스토리라인이나 구성에 있어서 기존의 것을 뭔가 타파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내용은 없습니다

때문에 뭔가 잔뜩 기대하고 보면 초중반 오히려 지루한 감이 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에선 스토리도 무난했고 중간중간 나오는 증기를 이용한 기발한 장치들의 박진감넘치는 움직임이 꽤 눈요기거리가 되더군여
특히 중반 이후에 벌어지는 전쟁신과 역동적인 비쥬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만 했습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분들의 실망스런 감상기에 머뭇거렸던 분들이시라면
편한마음에 한번 보고 가셔야 할만한 애니입니다 ..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