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 말아톤

영화감상평

콘스탄틴 : 말아톤

1 노가다 0 1633 1
조조프로로 콘스탄틴을 보고 그 다음 프로로 말아톤 연속으로 방금

보고 온 따끈따근한 소식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지 가벼웠습니다

이유는 콘스탄틴을 기대하고 갔지만 생각하지 않았던 대어를 낚았습니다

말아톤 정말 대어 더군요 그에 비하면 콘스탄틴은 매트릭스 이후 기다려온

키아누리브스에 작품이라 무지 기대를 했던 탓인가? 아마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겁니다

재밌게 보신분들 많던데 그분들에겐 참 미안한 말이지만 돈 아깝더군요

세계의 짐을 지고있는 키아누의 배역 치고는 폼은 잡지만 썩 분위기가 안살아났구요

매트릭스에서 신적인 존재로 나와서 그랬던탓일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긴장감도 떨어지고 보는내내 너무 밋밋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극장에서 안보셔두

될듯한 비디오용이라 생각듭니다 보는순간부터 집에오는 내내 같이갔던 형과 동생과

저를 사로잡았던 말아톤은 지금 집에서까지 말아톤 이야기로 웃고 있습니다

소재는 무겁지만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너무 잘된거 같습니다 말아톤은 스케일도 작고

이슈를 일으킬만한 소재와 배우는 아니지만 탄탄한 구성과 우리들을 사로잡은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 정말 잘 그려냈습니다 감히 간만에 나온 대어라 칭해볼랍니다

(예고편 파송송계란탁 봤는데 이것도 물건일것 같은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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