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 스쿨오브락, 태극기휘날리며...

영화감상평

빅피쉬, 스쿨오브락, 태극기휘날리며...

1 김홍 0 1794 0
이번에 휴가나와서 (본인은 군인입니다..ㅠㅠ) 이 3개의 영화를 봤습니다.
복귀를 앞두고 감상평을 씁니다. -_-

태극기 휘날리며...
부대에 있을 때도 신문 광고나 티비에서 소개하는 걸 보고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역시나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지만 뭔가...몇몇 허점이나 아쉬운점이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볼때는 재미있게, 또 슬프게 봤지만 보고 나서 별로 생각이 안나는 것 또한 아쉬운 점이군요...

빅 피쉬...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를 만난 듯 싶었습니다.
저는 휴먼드라마류의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쇼생크탈출이나 포레스트검프 같은 영화들 말이죠.
팀버튼의 스타일이 죽었다느니 하는 평이 있지만 저는 그런 건 다 무시하고 영화 자체만을 봤습니다.
감동적이더군요. 그 아버지의 허풍담으로 나오는 스토리들은 '아주' 큰 재미가 있지는 않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을 정도였는데...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하나하나의 스토리들이 커다란 감동으로 돌아옵니다.

스쿨오브락
유쾌하게 관람할수 있는 영화.
잭 블랙표 코미디의 진수랄까요...
부담없이 유쾌한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탁월한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흥겨운 락의 리듬을 영화로 느낄 수 있습니다.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