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조금 있으시고 게임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게임 페르시아왕자를 모르는분이 없을겁니다...

극장에서 페르시아왕자와 A-특공대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어짜피 A-특공대는 간판 오래 거릴거 같고 페르시아 왕자는
내릴때가 다 되어 간다 싶어 페르시아왕자를 봤습니다

주인공의 이곳저곳 타고 다니고 점프하고 하는 모습이
게임을 연상시키더군요

미이라류를 좋아하는터라... 만족감은 있었습니다
어느분 리뷰대로 지금이 키스할때냐... 뭐하냐
지금 그거하고 있을때가 아닌데 이런 생각이 좀 튀어나왔음
개인적으로 정말 쓸대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 키스신...

전체적으로 CG나 배경 화면등은 맘에들었고 액션도
괜찮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액션 부분에서 약간 단조롭게 끊어지는
듯한 부분이 몇군에 있는거네요...
미이라처럼 지속적으로 사람 긴장시키는 액션이 타임이 좀 부족
하다 싶긴 하지만... 다음 편을 기대해보게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