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제 동생과 오 ! 브라더스를 봤습니다 .

처음엔 학교에서 약간 코믹한 장면을 봐서 ,, 아주 약간 ~

그래서 재밌길레 집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

제 동생을 데리고 말이죠 ^ㅡ^ 저랑 동생도 나이차가 많이 나죠 6살이니 ,,

영화를 보면서 제가 동생 어깨를 잡고 보는데 ,,

이정재가 이범수를 때리는 장면이 있더군요 -_- ㆀ

저도 그 장면을 보았고 제 동생도 그 장면을 보았죠 ,,

정말 미안하더군요 -_- 형으로서 ,,

마지막 장면에 슬픈 장면에는 ,, 저도 형으로서의 같은 감정을 가지고 슬쩍 눈물을 훔치고 말았습니다 ,,

동생도 마지막에는 울더군요 ,, (전 동생 뒤에 있었습니다)

오 브라더스 정말 ,, 누가 스토리를 쓴건지 몰라도 아주 적나라한 형제들의 관계를 나타낸거 같더군요 ,,

스토리의 별 다섯개와 구성도와 캐스팅에도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 ,,

이런 형제애와 관련된 영화가 또 있다면 얼마든지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ㅡ^

형제 여러분들에겐 진정한 강추가 될듯 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