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논쟁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스포일 일수도...)
제목이 숨바꼭질입니다.
감독의 의도는 제목에서 잘 보여지네요.
꼭꼭 숨어 있을테니까 관객보구 잘 찾아보래네요.
이 영화의 궁극적 의도는 관객에게 두번의 해석을 가능케 하여 논쟁을 유발시키는 데 있습니다.
더도 덜도 없습니다.
........
걍 전형적인 스릴러물의 형식으로 진행시키다가 찰리가 아빠의 다중인격이었음을 명확히 보여준 후, 그랬구나... 하고 끝맺음 하는 것 같더니만 마지막에 에밀리의 병실을 보여주며 한번 더 해석해보라구 물음표를 던지네요.
다시 유추해보니 에밀리의 다중인격이 만들어 낸 사건들이었네...라는 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
다중인격속의 인물도 다중인격... 발상은 좋네요.
결국 감독과 관객은 숨바꼭질하고 있는 거죠.
극중에 보여진 단서만으로는 논리적인 유추만 가능할 뿐 확증적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남겨 놓는 2%의 모호함 때문이죠.
그 모호함이 바로 감독의 의도이구요.
이런해석 저런해석 해 보는 것은 영화를 보는 재미지만, 맞았느니 틀렸느니 논쟁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감독의 의도는 제목에서 잘 보여지네요.
꼭꼭 숨어 있을테니까 관객보구 잘 찾아보래네요.
이 영화의 궁극적 의도는 관객에게 두번의 해석을 가능케 하여 논쟁을 유발시키는 데 있습니다.
더도 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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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형적인 스릴러물의 형식으로 진행시키다가 찰리가 아빠의 다중인격이었음을 명확히 보여준 후, 그랬구나... 하고 끝맺음 하는 것 같더니만 마지막에 에밀리의 병실을 보여주며 한번 더 해석해보라구 물음표를 던지네요.
다시 유추해보니 에밀리의 다중인격이 만들어 낸 사건들이었네...라는 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
다중인격속의 인물도 다중인격... 발상은 좋네요.
결국 감독과 관객은 숨바꼭질하고 있는 거죠.
극중에 보여진 단서만으로는 논리적인 유추만 가능할 뿐 확증적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남겨 놓는 2%의 모호함 때문이죠.
그 모호함이 바로 감독의 의도이구요.
이런해석 저런해석 해 보는 것은 영화를 보는 재미지만, 맞았느니 틀렸느니 논쟁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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