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씸씸해~

영화감상평

썸...씸씸해~

1 아따거시기혀 0 1711 0
처음 1시간은 보다가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
자동차추격장면이 멋지다고 하드만 그냥 평범하게 느껴지던데
뭐가 멋있다는 거지~... 차 뒤집어지는 장면에선 CG로 한거같고...
뭐랄까 자동차 추격장면에 박진감이 없다고 하면 될까.
그냥 고속질주하는 자동차 따라가는 정도~

대체 저들이 왜 저러는지는 그냥 참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보면 어느정도 알 수있다..

근데 데자뷰란 것이 경험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무조건 데자뷰현상이
일어난 것 같던데 송지효가 그전에 무슨 꿈을 꾼것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어디선가 본 듯한데요 하면 그게 데자뷰인가...

나도 데자뷰를 못느껴본 것은 아닌데 난 거의 대부분 꿈에서 본 상황들이
나중에 한참 지나서 어떤 짓을 하다 우연히 느껴지던데...
썸이란 영화는 왜 데자뷰를 느꼈는지 그런 설명이 없다.
그냥 송지효가 무슨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처럼 보일뿐이다...
하긴 영화속에서 그게 데자뷰라고 단어를 말한 적이 없는 것 같던데
그냥 어디선가 본 듯해요라고만.

어쨌든 1시간은 무척 지루하고 잠이오기까지했다.
그러다가 음... 기억이 안나네 어느 시점에서 흥미를 느끼고 보게됐는지
그냥 나머지 1시간은 그럭저럭 볼만했다.
반전?...그냥 흔히 형사들 나오는 영화를 보면 나오는 그런것이라 별로~

근데 고수와 송지효보다는 다른 배우가 했으면 영화가 훨씬 안정감있고
살았을 법한데 그들때문에 소재에 비해 왠지 가벼운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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