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주관적인 해설(내용추가)(스포만땅)

영화감상평

[우주전쟁]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주관적인 해설(내용추가)(스포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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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코드의 문화

우주전쟁은 다분히 미국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다.
대다수 미국인들이 알고 있는 소설과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했기 때문에 대다수가 알고 있는 내용을 구지 알기쉬게 풀어줄 여유가 없었다. 아마도 좀더 세분화 하고 이해하기 쉬운 많은 요소들을 넣었다면 영화 시간이 방대해지고 특히 미국애들에겐 그런부분이 지루함을 느끼기에 충분 할 것이다.
그러타고 스타워즈 나 반지처럼 3부작으로 만들기엔 ㅡ,.ㅡ
아마도 이런 스토리적 부분에 취중하기 보단 영상과 사운드 이런곳에 좀더 힘썼으리라 생각한다.
재미 없게 본사람들은 아마도 여기서 막혔을것이다 그러나 어째건 이건 미국영화고 허리우드 영화다.

한국관객에게 이런 배려는 없었을터 모든 관객을 전부 만족시킬순 없었을것이다.(우리나라 사람이 소설과 원작영화를 전부 본 사람이 몇프로나 되겠는가?)
또한 원작을 모티브로 했기때문에 역시나 원작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미국인들에 결말의 각색이란 모험은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역시나 결말이 허무하게 느낀 사람들이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예로 최근 개봉하는 베트맨이나 스파이더맨도 항상 개봉때마다 얼마나 원작에 가까운가에 대한 기준으로 영화를 평가하는 미국인들에겐 각색에 초점을 두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문화코드의 해석문제는 많이 존재한다. 오스틴파워 처럼 그 수많은 수백가지 대사중 우리가 이해 하고 웃기게 해주는 대사가 몇이나 될까?
고전~최근 코메디를 보아온 미국인들에겐 코믹한 대사와 액션일지라도 우리는 알 수가 없는것이다.
이런면에서 우주전쟁은 고전소설부터 원작영화까지 같이한 미국인들에겐 익숙하겠지만 원작을 경험하지 못한 대부분의 한국사람에게는 다소 뭔가 부족 했을것이다.
영화가 재미없어도 원작이 있기에 재미가 있는건 비교해서 보는 맛이다.
하지만 원작을 못본 관객에게는 이 또한 재미를 못느낄 것이다.
우리나라 이쁜말들을 미국애들이 이해를 못하듯  역시나 그들의 문화를 전부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이다.
우리나라도 우리만의 원작으로 이런 대작이 나오길 기대할 뿐이다. 개들이 이해하건 말건~^^

2.이해안되다고 하는 부분 개인적 해설

일단 내가 읽은 소설과 원작영화에 기초해 나름대로 해석 설명 하겠습니다.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일단 가장 많이 의하해 하는 부분이 바이러스입니다. 문명이 발전한 화성인이 왜 바이러스 때문에 자멸할까?
내가 읽은 소설을 기초해 기억을 해내자면 화성에서 더이상 살지 못하는 화성인들이 갑작스럽게 다른별의 이주를 결정합니다.
역시나 너무 급한 나머지 그별에 대한 조사할 여유가 없썼습니다. 일단 여기서 바이러스에 대한 존재를 확인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명이 발달한 화성인이 우주선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냐는 반문이 나올지 몰라 좀더 서술하자면 원작 영화에서는 우주선 또한 한 생명체로 나옵니다. 스필버그 영화에서 도끼로 외계인의 긴 눈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작영화에선 그곳에 피가 나옵니다. 그걸로 외계인의 DNA를 조사합니다.
역시나 우주선 또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됩니다. 또한 사람의 척수를 먹고 살기 그것 때문에도 감염이 되겠지요.
설사 바이러스 존재를 알더라도 역시나 개들도 먹고는 사라야 하는 존재이기때문에 인간의 피로도 감염이 되겠지요
영화에서 피를 왜 뿌리냐? 라는 질문도 많이 해서 이것을 설명하자면 사람의 척수만 빨고 나머진 배설물 처럼 방사를 합니다.
필요없는 피를 뿌리는 이유는 사람이 오줌과X 을 싸는것과 같은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이유가 안된다는 사람들에겐 그럼 V씨리즈에서도 바이러스 때문에 죽는데요 ㅡㅡ; 라고 말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도 바이러스가 허무하다고 느꼈썼나?
이런 부분들이 SF의 고전이라고 해야 할것 같네요.

다만 이런 과학적인 부분은 소설에 적합할것이고 영화로 이렇게 표현하면 다큐멘터리가 되니 당연히 영상으로 치중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초반 나레이션과 마지막 나레이션 부분은 꼭 대충 설명할려고 하려는 것이 아니라 원작영화에서 시작과 끝을 나레이션으로 마무리 합니다. 원작영화와는 나레이션 내용이 많이 다르지만 암틈 그부분을 차용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dvd로 확장판이 나오길 기대 할 수 밖에 없군요

3. 아주 주관적인 평가

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톰크르즈나 다코다 패닝 팀로빈슨등 너무 쟁쟁한 배우들 때문에 얼굴쪽에만 시선이 가더군요 톰크르즈 멋지게 나오나 안나오나 ㅡㅡ 다코다 패닝이 얼마나 귀엽게 나올까 ? 등등..
사실 차라리 신인이나 중간 배역을 써서 심리묘사를 좀더 했다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배우 얼굴에게 시선이 안갈텐데 ㅡㅡ
구지 스타급 배우안써도 될법한 영화였는데 암틈 좋은 배우쓰면 좋은거겠지요~

4. 우주전쟁과 스필버그의 관계

원작 소설에 기초에 그 이후의 소설과 SF영화에서 거의 우주인을 악당으로 표현하게 된다.
사실 내용이 고전이라 다소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타고 하지만 아직까지 그 위대한 고전을 모티브로 우리가 잼있본 에어리언과 SF주류의 영화들이 탄생하게된다. 결말로 이끈 바이러스 또한 아직까지 자주 이용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SF시초가 이 원작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안일듯 싶다. 그럼 스필버그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외계인에 대한 공포와 환상을 깬 장본인이 바로 스필버그이다. 아마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E.T 이다. 대다수 영화관객에게 비로소 외계인을 친숙하게 보여지게 만든 그 영화(그전에 미지와의 조우도 빼놓면 안되겠지만)가 탄생된다. 어쩌면 우주전쟁이란 원작이 있었기에 ET가 더 순수하고 착하게 보여졌을 것이다. 물론 ET도 바이러스때문이지 암틈 지구에서 적응을 못한다. 역시나 우주전쟁과 스필버그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원작을 다시 만든다면 누가 만들어야 했겠나? 역시 누가 머래도 스필버그 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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